수상스키, “아시아 최강 가린다”…10개국, 100여 명 경쟁
입력 2022.08.11 (07:45)
수정 2022.08.1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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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0일) 춘천에선 사흘 만에 비가 그치면서,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틈을 이용해 도심 속 호수에선 국제수상스키웨이크보드연맹의 아시아 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김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모처럼 맑게 갠 하늘.
수상스키가 시원스레 호수를 가릅니다.
이내 1.5m미터 높이의 점프대를 타고, 하늘로 치솟더니, 훌쩍, 수십 미터를 날아갑니다.
["화이팅."]
한 손으로 잡고 타기도 하고, 한 발로 서기도 합니다.
마치 곡예를 하듯 물 위를 이리저리 미끄러지더니, 공중회전까지 선보입니다.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에서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선수권 대횝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선수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이고 나카무라/일본 국가대표 :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컨디션이 무척 좋습니다. 제가 1등 할 겁니다."]
특히, 호수와 바위산이 어우러지면서 만들어낸 비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알리아/말레이시아 국가대표 : "다른 대회와 비교했을 때, 춘천은 스키 타기 정말 좋고, 뒤쪽으로 보이는 경관도 수려합니다."]
이번 대회는 춘천 국제레저대회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제 뒤로는 수상스키 점프 종목 경기가 진행 중입니다.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13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레저대회가 춘천에서 열리는 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일입니다.
[박수현/춘천레저조직위원회 경기팀장 : "춘천이 갖고 있는 이 자연 천혜의 특성을 잘 반영한 레저스포츠들을 우리 춘천 시민이 많이 즐기고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춘천레저조직위는 앞으로 계절별로 레저대회를 마련해 춘천을 4계절 레저스포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태희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어제(10일) 춘천에선 사흘 만에 비가 그치면서,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틈을 이용해 도심 속 호수에선 국제수상스키웨이크보드연맹의 아시아 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김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모처럼 맑게 갠 하늘.
수상스키가 시원스레 호수를 가릅니다.
이내 1.5m미터 높이의 점프대를 타고, 하늘로 치솟더니, 훌쩍, 수십 미터를 날아갑니다.
["화이팅."]
한 손으로 잡고 타기도 하고, 한 발로 서기도 합니다.
마치 곡예를 하듯 물 위를 이리저리 미끄러지더니, 공중회전까지 선보입니다.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에서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선수권 대횝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선수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이고 나카무라/일본 국가대표 :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컨디션이 무척 좋습니다. 제가 1등 할 겁니다."]
특히, 호수와 바위산이 어우러지면서 만들어낸 비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알리아/말레이시아 국가대표 : "다른 대회와 비교했을 때, 춘천은 스키 타기 정말 좋고, 뒤쪽으로 보이는 경관도 수려합니다."]
이번 대회는 춘천 국제레저대회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제 뒤로는 수상스키 점프 종목 경기가 진행 중입니다.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13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레저대회가 춘천에서 열리는 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일입니다.
[박수현/춘천레저조직위원회 경기팀장 : "춘천이 갖고 있는 이 자연 천혜의 특성을 잘 반영한 레저스포츠들을 우리 춘천 시민이 많이 즐기고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춘천레저조직위는 앞으로 계절별로 레저대회를 마련해 춘천을 4계절 레저스포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태희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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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0일) 춘천에선 사흘 만에 비가 그치면서,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틈을 이용해 도심 속 호수에선 국제수상스키웨이크보드연맹의 아시아 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김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모처럼 맑게 갠 하늘.
수상스키가 시원스레 호수를 가릅니다.
이내 1.5m미터 높이의 점프대를 타고, 하늘로 치솟더니, 훌쩍, 수십 미터를 날아갑니다.
["화이팅."]
한 손으로 잡고 타기도 하고, 한 발로 서기도 합니다.
마치 곡예를 하듯 물 위를 이리저리 미끄러지더니, 공중회전까지 선보입니다.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에서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선수권 대횝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선수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이고 나카무라/일본 국가대표 :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컨디션이 무척 좋습니다. 제가 1등 할 겁니다."]
특히, 호수와 바위산이 어우러지면서 만들어낸 비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알리아/말레이시아 국가대표 : "다른 대회와 비교했을 때, 춘천은 스키 타기 정말 좋고, 뒤쪽으로 보이는 경관도 수려합니다."]
이번 대회는 춘천 국제레저대회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제 뒤로는 수상스키 점프 종목 경기가 진행 중입니다.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13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레저대회가 춘천에서 열리는 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일입니다.
[박수현/춘천레저조직위원회 경기팀장 : "춘천이 갖고 있는 이 자연 천혜의 특성을 잘 반영한 레저스포츠들을 우리 춘천 시민이 많이 즐기고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춘천레저조직위는 앞으로 계절별로 레저대회를 마련해 춘천을 4계절 레저스포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태희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어제(10일) 춘천에선 사흘 만에 비가 그치면서,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틈을 이용해 도심 속 호수에선 국제수상스키웨이크보드연맹의 아시아 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김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모처럼 맑게 갠 하늘.
수상스키가 시원스레 호수를 가릅니다.
이내 1.5m미터 높이의 점프대를 타고, 하늘로 치솟더니, 훌쩍, 수십 미터를 날아갑니다.
["화이팅."]
한 손으로 잡고 타기도 하고, 한 발로 서기도 합니다.
마치 곡예를 하듯 물 위를 이리저리 미끄러지더니, 공중회전까지 선보입니다.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에서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선수권 대횝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선수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이고 나카무라/일본 국가대표 :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컨디션이 무척 좋습니다. 제가 1등 할 겁니다."]
특히, 호수와 바위산이 어우러지면서 만들어낸 비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알리아/말레이시아 국가대표 : "다른 대회와 비교했을 때, 춘천은 스키 타기 정말 좋고, 뒤쪽으로 보이는 경관도 수려합니다."]
이번 대회는 춘천 국제레저대회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제 뒤로는 수상스키 점프 종목 경기가 진행 중입니다.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13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레저대회가 춘천에서 열리는 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일입니다.
[박수현/춘천레저조직위원회 경기팀장 : "춘천이 갖고 있는 이 자연 천혜의 특성을 잘 반영한 레저스포츠들을 우리 춘천 시민이 많이 즐기고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춘천레저조직위는 앞으로 계절별로 레저대회를 마련해 춘천을 4계절 레저스포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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