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2.08.11 (12:01) 수정 2022.08.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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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충청에 집중호우…군산에 시간당 100mm 폭우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을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 군산엔 시간당 100mm의 세찬 비가 쏟아졌습니다.

충청·전북·경북에 호우 특보…내일까지 최대 150mm

충청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충청 북부지역에는 최대 150mm, 전북과 경북에도 최대 100에서 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11명 사망·8명 실종…주택·상가 3,700여 채 침수

지난 8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지금까지 1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주택과 상가 3천 7백여 채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림픽대로 여의도 나들목·잠수교 ‘교통 통제’

팔당댐 방류량이 줄지 않으면서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나들목과 잠수교 양방향 등에 대한 교통통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는 양방향 정상 통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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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8-11 13: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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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충청에 집중호우…군산에 시간당 100mm 폭우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을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 군산엔 시간당 100mm의 세찬 비가 쏟아졌습니다.

충청·전북·경북에 호우 특보…내일까지 최대 150mm

충청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충청 북부지역에는 최대 150mm, 전북과 경북에도 최대 100에서 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11명 사망·8명 실종…주택·상가 3,700여 채 침수

지난 8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지금까지 1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주택과 상가 3천 7백여 채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림픽대로 여의도 나들목·잠수교 ‘교통 통제’

팔당댐 방류량이 줄지 않으면서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나들목과 잠수교 양방향 등에 대한 교통통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는 양방향 정상 통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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