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산에서 대피 요령
입력 2022.08.11 (19:15)
수정 2022.08.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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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등산을 하거나 계곡에서 야영을 하다가 집중호우(태풍)를 만날 경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과 계곡에서의 대피 요령을 우한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산이나 계곡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갑자기 불어난 물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비가 곧 약해질 것이란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빗물이 불어나는 속도를 예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하면 가능한 한 빨리 산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내려올 땐 계곡보다 산등성이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계곡에선 거센 물살에 휩쓸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급류와 함께 돌이나 부러진 나무가 함께 떠내려오는 경우가 많아 다치기 쉽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게 여의치 않을 때는 높은 지대로 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계곡에 설치된 스피커 등 방송시설에서 대피 안내가 방송되면 주저하지 말고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산에서 고립됐을 경우에 대비해 휴대전화와 휴대용 라디오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쩔 수 없이 고립됐을 때는 휴대전화로 구조 요청을 하고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 비상식량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고립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야 합니다.
구조대에 자기 위치를 알리기 위해서는 눈에 잘 띠는 색의 옷을 흔들거나 밤일 경우, 손전등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등산을 하거나 계곡에서 야영을 하다가 집중호우(태풍)를 만날 경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과 계곡에서의 대피 요령을 우한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산이나 계곡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갑자기 불어난 물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비가 곧 약해질 것이란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빗물이 불어나는 속도를 예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하면 가능한 한 빨리 산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내려올 땐 계곡보다 산등성이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계곡에선 거센 물살에 휩쓸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급류와 함께 돌이나 부러진 나무가 함께 떠내려오는 경우가 많아 다치기 쉽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게 여의치 않을 때는 높은 지대로 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계곡에 설치된 스피커 등 방송시설에서 대피 안내가 방송되면 주저하지 말고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산에서 고립됐을 경우에 대비해 휴대전화와 휴대용 라디오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쩔 수 없이 고립됐을 때는 휴대전화로 구조 요청을 하고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 비상식량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고립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야 합니다.
구조대에 자기 위치를 알리기 위해서는 눈에 잘 띠는 색의 옷을 흔들거나 밤일 경우, 손전등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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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 산에서 대피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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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8-11 19:18:13
[앵커]
등산을 하거나 계곡에서 야영을 하다가 집중호우(태풍)를 만날 경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과 계곡에서의 대피 요령을 우한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산이나 계곡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갑자기 불어난 물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비가 곧 약해질 것이란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빗물이 불어나는 속도를 예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하면 가능한 한 빨리 산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내려올 땐 계곡보다 산등성이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계곡에선 거센 물살에 휩쓸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급류와 함께 돌이나 부러진 나무가 함께 떠내려오는 경우가 많아 다치기 쉽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게 여의치 않을 때는 높은 지대로 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계곡에 설치된 스피커 등 방송시설에서 대피 안내가 방송되면 주저하지 말고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산에서 고립됐을 경우에 대비해 휴대전화와 휴대용 라디오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쩔 수 없이 고립됐을 때는 휴대전화로 구조 요청을 하고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 비상식량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고립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야 합니다.
구조대에 자기 위치를 알리기 위해서는 눈에 잘 띠는 색의 옷을 흔들거나 밤일 경우, 손전등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등산을 하거나 계곡에서 야영을 하다가 집중호우(태풍)를 만날 경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과 계곡에서의 대피 요령을 우한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산이나 계곡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갑자기 불어난 물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비가 곧 약해질 것이란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빗물이 불어나는 속도를 예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하면 가능한 한 빨리 산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내려올 땐 계곡보다 산등성이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계곡에선 거센 물살에 휩쓸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급류와 함께 돌이나 부러진 나무가 함께 떠내려오는 경우가 많아 다치기 쉽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게 여의치 않을 때는 높은 지대로 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계곡에 설치된 스피커 등 방송시설에서 대피 안내가 방송되면 주저하지 말고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산에서 고립됐을 경우에 대비해 휴대전화와 휴대용 라디오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쩔 수 없이 고립됐을 때는 휴대전화로 구조 요청을 하고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 비상식량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고립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야 합니다.
구조대에 자기 위치를 알리기 위해서는 눈에 잘 띠는 색의 옷을 흔들거나 밤일 경우, 손전등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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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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