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셀틱에 일격

입력 2004.03.12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유럽 클럽팀간의 대결인 유럽 축구연맹 우에파컵에서 스페인의 명문 바로셀로나가 스코틀랜드의 셀틱에 패배를 당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호나우딩요를 앞세운 바르셀로나가 셀틱의 문전을 위협하지만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합니다.
득점 기회를 놓친 바르셀로나는 결국 후반 14분 셀틱의 톰슨에게 공을 허용합니다.
바르셀로나는 이후 거센 추격을 벌였지만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1:0으로 져 홈 2차전에서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잉글랜드의 리버플과 프랑스의 마르세유는 한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비겨 승부를 2차전으로 돌렸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새크라멘토와 댈러스의 경기.
올 시즌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진 새크라멘토가 패배를 설욕하려는 듯 소나기골을 퍼붓습니다.
주전 4명이 모두 20점 이상을 기록한 새크라멘토는 댈러스를 120:102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전 헤비급 챔피언 핵주먹 마이클 타이슨이 중국에서 경기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팔뚝에 마오쩌둥의 문신을 새겨 중국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슨이 우리돈 36억원의 대전료를 받고 오는 6월 중국에서 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중국의 한 프로모터가 밝혔습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르셀로나, 셀틱에 일격
    • 입력 2004-03-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유럽 클럽팀간의 대결인 유럽 축구연맹 우에파컵에서 스페인의 명문 바로셀로나가 스코틀랜드의 셀틱에 패배를 당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호나우딩요를 앞세운 바르셀로나가 셀틱의 문전을 위협하지만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합니다. 득점 기회를 놓친 바르셀로나는 결국 후반 14분 셀틱의 톰슨에게 공을 허용합니다. 바르셀로나는 이후 거센 추격을 벌였지만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1:0으로 져 홈 2차전에서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잉글랜드의 리버플과 프랑스의 마르세유는 한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비겨 승부를 2차전으로 돌렸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새크라멘토와 댈러스의 경기. 올 시즌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진 새크라멘토가 패배를 설욕하려는 듯 소나기골을 퍼붓습니다. 주전 4명이 모두 20점 이상을 기록한 새크라멘토는 댈러스를 120:102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전 헤비급 챔피언 핵주먹 마이클 타이슨이 중국에서 경기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팔뚝에 마오쩌둥의 문신을 새겨 중국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슨이 우리돈 36억원의 대전료를 받고 오는 6월 중국에서 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중국의 한 프로모터가 밝혔습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