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경남] 클로징

서울 신림동 반지하에서 세 명의 가족이 숨졌던 날 바로 옆에서도 집에 갇혀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미처 현관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작은 창문으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웃들이 나서서 소화기와 공구 등으로 유리창을 깨고 가까스로 구해낸 것입니다.

이웃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는데요.

늘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 이웃의 온정으로 힘을 얻게 됩니다.

시민 영웅들에게 박수와 감사를 보냅니다.

일곱시 뉴스 마칩니다.

오늘도 뉴스7경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