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수족구병 유행…“수포 크고 증상 심해”

입력 2022.08.12 (07:43) 수정 2022.08.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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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가 생기고 고열을 동반하는 '영유아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의료기관을 찾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실태를 분석한 결과 수족구병 검출률이 지난달 66%에서 이달 들어 90%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특히 올해 수족구병은 수포의 크기가 크고 증상이 심하다며, 영유아 놀이시설에서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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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아 수족구병 유행…“수포 크고 증상 심해”
    • 입력 2022-08-12 07:43:20
    • 수정2022-08-12 09:02:19
    뉴스광장(광주)
수포가 생기고 고열을 동반하는 '영유아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의료기관을 찾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실태를 분석한 결과 수족구병 검출률이 지난달 66%에서 이달 들어 90%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특히 올해 수족구병은 수포의 크기가 크고 증상이 심하다며, 영유아 놀이시설에서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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