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응원이 큰 힘!”…세계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
입력 2022.08.12 (07:52)
수정 2022.08.12 (09: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전북 출신인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 선수가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와 유럽 주니어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컵을 거머쥐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섰습니다.
전북 체육계의 새 역사를 썼는데요.
고향을 찾은 조 선수를 이종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백80센티미터가 넘는 큰 키에서 꽂아 넣는 강한 공격.
지난달 세계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영국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조세혁 선수의 경기 모습입니다.
올해 처음 신설된 14세부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남원 거점스포츠클럽 소속인 조 선수는 여섯 살 때부터 테니스 선수 출신인 부모 권유로 라켓을 잡았습니다.
스승이자, 멘토인 아버지 도움을 받아 국내외 크고 작은 대회를 휩쓸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들어 올린 트로피만 지금까지 백 개가 넘습니다.
[조세혁/남원거점스포츠클럽 : "초등학교 6학년 때 전라북도 선수 소속으로 12세부 시합에 나갔는데 9개 이상 금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았어요."]
어린 선수답지 않게 지는 순간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은 위기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 당시)계속 집중해서 아무 생각이 안 들었는데 한 점 한 점 점수를 획득하다 보니까 게임이 끝나 있었고 우승하게 됐어요."]
일찌감치 조 선수의 재능을 알아본 전북체육회는 월드 스타 육성사업 유망주로 발탁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조 선수.
전북은 물론, 우리나라 테니스를 빛내는 세계적인 스타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도민분들의 응원 덕분에 윔블던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거 같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잘 지켜봐 주세요. 화이팅!"]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전북 출신인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 선수가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와 유럽 주니어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컵을 거머쥐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섰습니다.
전북 체육계의 새 역사를 썼는데요.
고향을 찾은 조 선수를 이종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백80센티미터가 넘는 큰 키에서 꽂아 넣는 강한 공격.
지난달 세계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영국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조세혁 선수의 경기 모습입니다.
올해 처음 신설된 14세부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남원 거점스포츠클럽 소속인 조 선수는 여섯 살 때부터 테니스 선수 출신인 부모 권유로 라켓을 잡았습니다.
스승이자, 멘토인 아버지 도움을 받아 국내외 크고 작은 대회를 휩쓸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들어 올린 트로피만 지금까지 백 개가 넘습니다.
[조세혁/남원거점스포츠클럽 : "초등학교 6학년 때 전라북도 선수 소속으로 12세부 시합에 나갔는데 9개 이상 금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았어요."]
어린 선수답지 않게 지는 순간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은 위기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 당시)계속 집중해서 아무 생각이 안 들었는데 한 점 한 점 점수를 획득하다 보니까 게임이 끝나 있었고 우승하게 됐어요."]
일찌감치 조 선수의 재능을 알아본 전북체육회는 월드 스타 육성사업 유망주로 발탁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조 선수.
전북은 물론, 우리나라 테니스를 빛내는 세계적인 스타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도민분들의 응원 덕분에 윔블던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거 같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잘 지켜봐 주세요. 화이팅!"]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민 응원이 큰 힘!”…세계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
-
- 입력 2022-08-12 07:52:12
- 수정2022-08-12 09:54:16
[앵커]
전북 출신인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 선수가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와 유럽 주니어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컵을 거머쥐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섰습니다.
전북 체육계의 새 역사를 썼는데요.
고향을 찾은 조 선수를 이종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백80센티미터가 넘는 큰 키에서 꽂아 넣는 강한 공격.
지난달 세계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영국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조세혁 선수의 경기 모습입니다.
올해 처음 신설된 14세부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남원 거점스포츠클럽 소속인 조 선수는 여섯 살 때부터 테니스 선수 출신인 부모 권유로 라켓을 잡았습니다.
스승이자, 멘토인 아버지 도움을 받아 국내외 크고 작은 대회를 휩쓸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들어 올린 트로피만 지금까지 백 개가 넘습니다.
[조세혁/남원거점스포츠클럽 : "초등학교 6학년 때 전라북도 선수 소속으로 12세부 시합에 나갔는데 9개 이상 금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았어요."]
어린 선수답지 않게 지는 순간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은 위기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 당시)계속 집중해서 아무 생각이 안 들었는데 한 점 한 점 점수를 획득하다 보니까 게임이 끝나 있었고 우승하게 됐어요."]
일찌감치 조 선수의 재능을 알아본 전북체육회는 월드 스타 육성사업 유망주로 발탁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조 선수.
전북은 물론, 우리나라 테니스를 빛내는 세계적인 스타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도민분들의 응원 덕분에 윔블던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거 같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잘 지켜봐 주세요. 화이팅!"]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전북 출신인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 선수가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와 유럽 주니어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컵을 거머쥐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섰습니다.
전북 체육계의 새 역사를 썼는데요.
고향을 찾은 조 선수를 이종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백80센티미터가 넘는 큰 키에서 꽂아 넣는 강한 공격.
지난달 세계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영국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조세혁 선수의 경기 모습입니다.
올해 처음 신설된 14세부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남원 거점스포츠클럽 소속인 조 선수는 여섯 살 때부터 테니스 선수 출신인 부모 권유로 라켓을 잡았습니다.
스승이자, 멘토인 아버지 도움을 받아 국내외 크고 작은 대회를 휩쓸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들어 올린 트로피만 지금까지 백 개가 넘습니다.
[조세혁/남원거점스포츠클럽 : "초등학교 6학년 때 전라북도 선수 소속으로 12세부 시합에 나갔는데 9개 이상 금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았어요."]
어린 선수답지 않게 지는 순간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은 위기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 당시)계속 집중해서 아무 생각이 안 들었는데 한 점 한 점 점수를 획득하다 보니까 게임이 끝나 있었고 우승하게 됐어요."]
일찌감치 조 선수의 재능을 알아본 전북체육회는 월드 스타 육성사업 유망주로 발탁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조 선수.
전북은 물론, 우리나라 테니스를 빛내는 세계적인 스타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도민분들의 응원 덕분에 윔블던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거 같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잘 지켜봐 주세요. 화이팅!"]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
-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이종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