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큰돌고래 ‘비봉이’, 야생 부적응도 대비해야”
입력 2022.08.12 (07:54)
수정 2022.08.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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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고향 제주 바다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의 성공적인 방류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위성곤 국회의원실 주최로 어제(11일) 국회에서 열린 남방큰돌고래 보호 토론회에서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비봉이를 가두리 훈련장으로 옮겨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방류하겠다는 건 비봉이 생존력에만 의지하겠다는 것"이라며, 방류가 불가능하거나 야생에서 적응하지 못할 경우 등을 대비해 방류 계획과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성곤 국회의원실 주최로 어제(11일) 국회에서 열린 남방큰돌고래 보호 토론회에서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비봉이를 가두리 훈련장으로 옮겨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방류하겠다는 건 비봉이 생존력에만 의지하겠다는 것"이라며, 방류가 불가능하거나 야생에서 적응하지 못할 경우 등을 대비해 방류 계획과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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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야생 부적응도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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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12 07:54:37
- 수정2022-08-12 08:18:52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고향 제주 바다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의 성공적인 방류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위성곤 국회의원실 주최로 어제(11일) 국회에서 열린 남방큰돌고래 보호 토론회에서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비봉이를 가두리 훈련장으로 옮겨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방류하겠다는 건 비봉이 생존력에만 의지하겠다는 것"이라며, 방류가 불가능하거나 야생에서 적응하지 못할 경우 등을 대비해 방류 계획과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성곤 국회의원실 주최로 어제(11일) 국회에서 열린 남방큰돌고래 보호 토론회에서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비봉이를 가두리 훈련장으로 옮겨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방류하겠다는 건 비봉이 생존력에만 의지하겠다는 것"이라며, 방류가 불가능하거나 야생에서 적응하지 못할 경우 등을 대비해 방류 계획과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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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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