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은 대전으로 갑니다.
최성원 기자!
⊙기자: 대전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행정수도 등 국정현안이 달려 있는데 그곳 시민들 더 걱정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기자: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대전 시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앞으로의 국정운영에 대해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번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그 동안 노무현 대통령이 충청권에 대해 추진하던 각종 발전 계획에 큰 타격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충청권의 경우 현재 행정수도 이전 계획이 추진되고 있고 대덕밸리 R&D 특구지정 사업, 그리고 출연연구소 발전사업, 국가 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정책이 추진돼 왔기 때문에 이 같은 정책에 혼선을 빚지 않을까 내심 우려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오경호(대전시 가수원동): 정치가 안정돼야 국민들도 편하고 우리나라도 편한데 이런 식이 되니까 우리나라 장래가 불투명하고...
⊙송영순(대전시 둔산동): 서로 양보하고 국회가 너무 싸우지 말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고칠 건 고치고 이래서 노 대통령이 그냥 해 나가는 게 좋겠어요.
⊙기자: 이런 우려 속에 시민, 사회단체 회원들과 노사모, 그리고 대학생 등 2500여 명이 오늘 오후 7시부터 대전역 부근에서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역에서 KBS뉴스 최성원입니다.
최성원 기자!
⊙기자: 대전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행정수도 등 국정현안이 달려 있는데 그곳 시민들 더 걱정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기자: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대전 시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앞으로의 국정운영에 대해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번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그 동안 노무현 대통령이 충청권에 대해 추진하던 각종 발전 계획에 큰 타격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충청권의 경우 현재 행정수도 이전 계획이 추진되고 있고 대덕밸리 R&D 특구지정 사업, 그리고 출연연구소 발전사업, 국가 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정책이 추진돼 왔기 때문에 이 같은 정책에 혼선을 빚지 않을까 내심 우려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오경호(대전시 가수원동): 정치가 안정돼야 국민들도 편하고 우리나라도 편한데 이런 식이 되니까 우리나라 장래가 불투명하고...
⊙송영순(대전시 둔산동): 서로 양보하고 국회가 너무 싸우지 말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고칠 건 고치고 이래서 노 대통령이 그냥 해 나가는 게 좋겠어요.
⊙기자: 이런 우려 속에 시민, 사회단체 회원들과 노사모, 그리고 대학생 등 2500여 명이 오늘 오후 7시부터 대전역 부근에서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역에서 KBS뉴스 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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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시민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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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3-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은 대전으로 갑니다.
최성원 기자!
⊙기자: 대전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행정수도 등 국정현안이 달려 있는데 그곳 시민들 더 걱정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기자: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대전 시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앞으로의 국정운영에 대해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번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그 동안 노무현 대통령이 충청권에 대해 추진하던 각종 발전 계획에 큰 타격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충청권의 경우 현재 행정수도 이전 계획이 추진되고 있고 대덕밸리 R&D 특구지정 사업, 그리고 출연연구소 발전사업, 국가 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정책이 추진돼 왔기 때문에 이 같은 정책에 혼선을 빚지 않을까 내심 우려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오경호(대전시 가수원동): 정치가 안정돼야 국민들도 편하고 우리나라도 편한데 이런 식이 되니까 우리나라 장래가 불투명하고...
⊙송영순(대전시 둔산동): 서로 양보하고 국회가 너무 싸우지 말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고칠 건 고치고 이래서 노 대통령이 그냥 해 나가는 게 좋겠어요.
⊙기자: 이런 우려 속에 시민, 사회단체 회원들과 노사모, 그리고 대학생 등 2500여 명이 오늘 오후 7시부터 대전역 부근에서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역에서 KBS뉴스 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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