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 마리나 준공…해양레저관광 명소 도약
입력 2022.08.12 (08:20)
수정 2022.08.12 (08: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해양레포츠의 핵심 시설인 마리나 항만이 울진 후포항 일원에 마련됐습니다.
울진 후포 마리나는 3백여 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동해안 최대 규모인데요,
울진군은 민간 투자 유치와 시설 확충을 통해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중심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요트들이 마리나 항만에 줄지어 서 있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울진 후포 마리나항만 조성 사업이 7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요트 3백여 척이 정박할 수 있고, 각종 지원 시설도 갖췄습니다.
[김대열/경북요트협회 전무 : "일반 어항이라든가 이런 데 배를 대면 상당히 좀 위험합니다. (이제는) 시설이 완벽하게 돼 있기 때문에 배를 대면 안전하게, 태풍이 와도 안전하고…."]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제1호 거점형 후포 마리나 항만은 후포항 일원 17만여 ㎡에 국비 등 모두 670억 원을 들여 조성됐습니다.
2019년 1단계로 방파제와 호안 등 기본시설이 준공됐고, 이후 2단계 공사를 거쳐 클럽하우스와 해상계류시설 등 기능시설도 마련됐습니다.
동해안 최대 규모인 후포 마리나 항만은 요트 수리부터 보관, 주유 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울진군은 마리나 준공을 맞아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하고, RC 요트 대회와 요트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손병복/울진군수 : "앞으로 동북 아시아의 중간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해양관광산업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마리나 항만을 기반으로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을 꿈꾸는 울진, 증가하는 마리나 수요에 발맞춰 요트 동호인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관광 인프라 연계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해양레포츠의 핵심 시설인 마리나 항만이 울진 후포항 일원에 마련됐습니다.
울진 후포 마리나는 3백여 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동해안 최대 규모인데요,
울진군은 민간 투자 유치와 시설 확충을 통해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중심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요트들이 마리나 항만에 줄지어 서 있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울진 후포 마리나항만 조성 사업이 7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요트 3백여 척이 정박할 수 있고, 각종 지원 시설도 갖췄습니다.
[김대열/경북요트협회 전무 : "일반 어항이라든가 이런 데 배를 대면 상당히 좀 위험합니다. (이제는) 시설이 완벽하게 돼 있기 때문에 배를 대면 안전하게, 태풍이 와도 안전하고…."]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제1호 거점형 후포 마리나 항만은 후포항 일원 17만여 ㎡에 국비 등 모두 670억 원을 들여 조성됐습니다.
2019년 1단계로 방파제와 호안 등 기본시설이 준공됐고, 이후 2단계 공사를 거쳐 클럽하우스와 해상계류시설 등 기능시설도 마련됐습니다.
동해안 최대 규모인 후포 마리나 항만은 요트 수리부터 보관, 주유 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울진군은 마리나 준공을 맞아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하고, RC 요트 대회와 요트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손병복/울진군수 : "앞으로 동북 아시아의 중간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해양관광산업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마리나 항만을 기반으로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을 꿈꾸는 울진, 증가하는 마리나 수요에 발맞춰 요트 동호인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관광 인프라 연계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진 후포 마리나 준공…해양레저관광 명소 도약
-
- 입력 2022-08-12 08:20:54
- 수정2022-08-12 08:51:43
[앵커]
해양레포츠의 핵심 시설인 마리나 항만이 울진 후포항 일원에 마련됐습니다.
울진 후포 마리나는 3백여 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동해안 최대 규모인데요,
울진군은 민간 투자 유치와 시설 확충을 통해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중심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요트들이 마리나 항만에 줄지어 서 있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울진 후포 마리나항만 조성 사업이 7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요트 3백여 척이 정박할 수 있고, 각종 지원 시설도 갖췄습니다.
[김대열/경북요트협회 전무 : "일반 어항이라든가 이런 데 배를 대면 상당히 좀 위험합니다. (이제는) 시설이 완벽하게 돼 있기 때문에 배를 대면 안전하게, 태풍이 와도 안전하고…."]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제1호 거점형 후포 마리나 항만은 후포항 일원 17만여 ㎡에 국비 등 모두 670억 원을 들여 조성됐습니다.
2019년 1단계로 방파제와 호안 등 기본시설이 준공됐고, 이후 2단계 공사를 거쳐 클럽하우스와 해상계류시설 등 기능시설도 마련됐습니다.
동해안 최대 규모인 후포 마리나 항만은 요트 수리부터 보관, 주유 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울진군은 마리나 준공을 맞아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하고, RC 요트 대회와 요트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손병복/울진군수 : "앞으로 동북 아시아의 중간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해양관광산업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마리나 항만을 기반으로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을 꿈꾸는 울진, 증가하는 마리나 수요에 발맞춰 요트 동호인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관광 인프라 연계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해양레포츠의 핵심 시설인 마리나 항만이 울진 후포항 일원에 마련됐습니다.
울진 후포 마리나는 3백여 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동해안 최대 규모인데요,
울진군은 민간 투자 유치와 시설 확충을 통해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중심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요트들이 마리나 항만에 줄지어 서 있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울진 후포 마리나항만 조성 사업이 7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요트 3백여 척이 정박할 수 있고, 각종 지원 시설도 갖췄습니다.
[김대열/경북요트협회 전무 : "일반 어항이라든가 이런 데 배를 대면 상당히 좀 위험합니다. (이제는) 시설이 완벽하게 돼 있기 때문에 배를 대면 안전하게, 태풍이 와도 안전하고…."]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제1호 거점형 후포 마리나 항만은 후포항 일원 17만여 ㎡에 국비 등 모두 670억 원을 들여 조성됐습니다.
2019년 1단계로 방파제와 호안 등 기본시설이 준공됐고, 이후 2단계 공사를 거쳐 클럽하우스와 해상계류시설 등 기능시설도 마련됐습니다.
동해안 최대 규모인 후포 마리나 항만은 요트 수리부터 보관, 주유 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울진군은 마리나 준공을 맞아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하고, RC 요트 대회와 요트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손병복/울진군수 : "앞으로 동북 아시아의 중간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해양관광산업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마리나 항만을 기반으로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을 꿈꾸는 울진, 증가하는 마리나 수요에 발맞춰 요트 동호인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관광 인프라 연계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
-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이지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