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레고랜드, 롤러코스터 두 대 추돌…34명 부상

입력 2022.08.12 (10:45) 수정 2022.08.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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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 귄츠부르크 인근 레고랜드에서 롤러코스터 두 대가 추돌하면서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34명이 다쳤다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11일 오후 정차역 인근에서 20여 명을 태운 한 롤러코스터가 급히 제동하자, 20여 명이 탄 또 다른 롤러코스터가 추돌한 겁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며 레고랜드는 계속 영업 중입니다.

앞서 지난 주말에는 독일 모젤강 인근 클로텐 놀이공원에서는 57세 여성이 롤러코스터에서 추락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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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레고랜드, 롤러코스터 두 대 추돌…34명 부상
    • 입력 2022-08-12 10:45:10
    • 수정2022-08-12 10: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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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 귄츠부르크 인근 레고랜드에서 롤러코스터 두 대가 추돌하면서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34명이 다쳤다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11일 오후 정차역 인근에서 20여 명을 태운 한 롤러코스터가 급히 제동하자, 20여 명이 탄 또 다른 롤러코스터가 추돌한 겁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며 레고랜드는 계속 영업 중입니다.

앞서 지난 주말에는 독일 모젤강 인근 클로텐 놀이공원에서는 57세 여성이 롤러코스터에서 추락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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