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많은 비…벼·고추 등 병해 방제 힘써야

입력 2022.08.12 (21:41) 수정 2022.08.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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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뒤 벼와 고추 등에 병해 확산이 우려돼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높은 습도 탓에 이삭도열병이 확산할 우려가 크다며, 이삭이 패기 전에 약제를 살포하고, 도열병원균은 잎에 부착한 뒤 12시간 안에 감염 여부가 결정되므로, 아주 많은 비가 예보돼 있지 않으면 미리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고추 탄저병 피해를 줄이려면,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병든 고추는 바로 없애야 합니다.

담배나방 같은 해충 방제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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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많은 비…벼·고추 등 병해 방제 힘써야
    • 입력 2022-08-12 21:41:08
    • 수정2022-08-12 21:45:59
    뉴스9(전주)
전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뒤 벼와 고추 등에 병해 확산이 우려돼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높은 습도 탓에 이삭도열병이 확산할 우려가 크다며, 이삭이 패기 전에 약제를 살포하고, 도열병원균은 잎에 부착한 뒤 12시간 안에 감염 여부가 결정되므로, 아주 많은 비가 예보돼 있지 않으면 미리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고추 탄저병 피해를 줄이려면,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병든 고추는 바로 없애야 합니다.

담배나방 같은 해충 방제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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