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때 묻지 않은 절대 순수의 세계…사진으로 만나는 ‘남극’

입력 2022.08.13 (21:29) 수정 2022.08.13 (2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oading the player...
[앵커]

주말 앤 문화 시간, 오늘(13일)은 가슴 시원해지는 남극의 비경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직 남극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사진에 그대로 담겼는데요.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운 풍경, 함께 만나보시죠.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다 위로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얼음 피라미드.

조개 껍데기를 깎아놓은 듯 놀라운 광경.

해 뜨는 시간이 선물한 빙하의 모습, 신비롭기 그지없습니다.

오직 지구 끝의 땅 남극에서만 만날 수 있는 때 묻지 않은 대자연의 풍경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본 남극 사진에 자석처럼 끌려 카메라를 매고 남극으로 달려간 임영균 작가.

남미 아르헨티나의 최남단 항구 우슈아이에서 뱃길로 꼬박 48시간.

사나운 바다를 뚫고, 지독한 뱃멀미를 견디며, 마침내 다다른 남극의 자연.

그 숨 막히는 아름다움에 단숨에 매료됐습니다.

[임영균/사진작가 : "정말 퓨리티(Purity), 아무 오염된 게 들어가 있지 않은 순수 그 자체 같아요. 그게 이제 몇 천 년 동안 압축됐잖아요 이게. 그래서 그 속에서 푸른 빛이 나오는 거거든요."]

그렇게 사진으로 담아낸 남극의 첫 모습.

그날의 기억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임영균/사진작가 : "조금 흔들렸습니다. 사실은. 흔들렸는데도 제가 처음 본 아이스버그(빙산) 이게 내가 너무 감동적이라서..."]

남극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놀라운 풍경들.

그 감동을 잊지 못해 결국, 네 번이나 남극을 다녀왔고, 그때마다 매번 다른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임영균/사진작가 : "너무 너무 좋아요. 그래서 가만히 이렇게 눈 감고 있으면 야, 여기가 정말 지상천국이다... 그러니까 또 가고 싶고 또 가고 싶고."]

네 차례 남극 여행에서 찍은 사진 수천 장 가운데 고르고 골라 선보이는 작품들.

긴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휴식 같은 시간을 선물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촬영기자:김보현/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박세실/화면제공:이동현 감독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말&문화] 때 묻지 않은 절대 순수의 세계…사진으로 만나는 ‘남극’
    • 입력 2022-08-13 21:29:52
    • 수정2022-08-13 22:15:42
    뉴스 9
[앵커]

주말 앤 문화 시간, 오늘(13일)은 가슴 시원해지는 남극의 비경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직 남극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사진에 그대로 담겼는데요.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운 풍경, 함께 만나보시죠.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다 위로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얼음 피라미드.

조개 껍데기를 깎아놓은 듯 놀라운 광경.

해 뜨는 시간이 선물한 빙하의 모습, 신비롭기 그지없습니다.

오직 지구 끝의 땅 남극에서만 만날 수 있는 때 묻지 않은 대자연의 풍경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본 남극 사진에 자석처럼 끌려 카메라를 매고 남극으로 달려간 임영균 작가.

남미 아르헨티나의 최남단 항구 우슈아이에서 뱃길로 꼬박 48시간.

사나운 바다를 뚫고, 지독한 뱃멀미를 견디며, 마침내 다다른 남극의 자연.

그 숨 막히는 아름다움에 단숨에 매료됐습니다.

[임영균/사진작가 : "정말 퓨리티(Purity), 아무 오염된 게 들어가 있지 않은 순수 그 자체 같아요. 그게 이제 몇 천 년 동안 압축됐잖아요 이게. 그래서 그 속에서 푸른 빛이 나오는 거거든요."]

그렇게 사진으로 담아낸 남극의 첫 모습.

그날의 기억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임영균/사진작가 : "조금 흔들렸습니다. 사실은. 흔들렸는데도 제가 처음 본 아이스버그(빙산) 이게 내가 너무 감동적이라서..."]

남극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놀라운 풍경들.

그 감동을 잊지 못해 결국, 네 번이나 남극을 다녀왔고, 그때마다 매번 다른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임영균/사진작가 : "너무 너무 좋아요. 그래서 가만히 이렇게 눈 감고 있으면 야, 여기가 정말 지상천국이다... 그러니까 또 가고 싶고 또 가고 싶고."]

네 차례 남극 여행에서 찍은 사진 수천 장 가운데 고르고 골라 선보이는 작품들.

긴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휴식 같은 시간을 선물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촬영기자:김보현/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박세실/화면제공:이동현 감독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