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만 3,060명…이재민 확진자 5명 추가

서울시는 오늘(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3,06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보다는 4,814명 늘었고, 일주일 전(9일)과 비교하면 1만 6,421명 줄었습니다.

하루 사이 발생한 이재민 확진자는 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6명입니다. 추가 확진자는 동작구에서 4명, 관악구에서 1명이 발생했습니다.

자치구별 누적 이재민 확진자는 구로구 1명, 동작구 8명, 관악구 5명, 강남구 2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사망자는 하루 사이 6명이 추가돼, 서울의 누적 사망자는 5,088명입니다. 누적 치명률은 0.12%입니다.

연령대별 신규 확진자는 30대가 18.4%로 가장 많았고, 20대 17.2%, 40대 16.1%, 50대 13.4% 등의 순이었습니다.

서울의 재택치료자는 10만 2,782명입니다.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54.3%,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68.2%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