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남해안 내일까지 150mm↑…“미귀가 이재민 4천여 명” 외

남하한 비구름이 밤부터 강해지면서 남해안에는 내일까지 많게는 150mm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은 4천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년간 270만 호’…민간 주도로 도심 공급 확대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수도권 158만 호 포함 전국 270만 호의 주택 공급 계획을 내놨습니다. 도심 내 재건축 부담금 감면 등 규제 완화와 함께 민간 사업에 용적률과 세제 혜택도 주기로 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박지원·서욱·서훈 압수수색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자택 등 10여 곳을 동시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소환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실 개편, 꼼꼼하고 내실 있게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해 정치적 득실을 따질 문제가 아니라며 꼼꼼하고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대적 인적 개편보다는 정무와 홍보라인 인원 보강에 무게가 실립니다.

위중증 112일 만에 ‘최다’…“9월 초 최대 900명”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563명으로 112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다음달 초 하루 최대 900명까지 늘 수 있다고 예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