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에도 수업 교재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입력 2022.08.16 (19:24)
수정 2022.08.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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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학을 맞았지만, 교사들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재를 만드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교사들이 직접 현장에 가서 촬영하고, 편집, 게임 기능까지 넣어 학생들 수업 몰입도를 높이는 콘텐츠 제작에 나섰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국시대 부산에서 꽃핀 가야문화를 잘 볼 수 있는 복천고분박물관입니다.
한 초등학교 선생님과 교육청 장학사가 360도 카메라를 들고 박물관 구석구석을 돌며 유물과 고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학기 초등학교 5학년 사회 수업에 교재로 쓸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상민/배산초등학교 교사 : "메타버스 거울 세계를 활용해서 이 자료를 제작한다면 아이들이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자료를 제작해 아이들 학습에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촬영하고 나면 각종 유물의 확장 정보를 집어넣고 문제를 풀어야 방을 탈출하는 게임 기능까지 더해 아이들이 수업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듭니다.
이런 작업들은 부산시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교육 지원 사이트인 '디릿'에서 이뤄집니다.
완성된 교재도 여기에서 배포해 다른 교사들도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현재 부산지역 교사 8명이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수업 교재로 쓸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정훈/부산시교육청 지능정보교육팀 장학사 : "교원 연수 등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팀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들 팀을 통해 부산국가지질공원 등 다양한 메타버스 거울 세계의 교육용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갈 예정입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까지 과학, 역사 등 20여 가지 수업 교재용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방학을 맞았지만, 교사들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재를 만드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교사들이 직접 현장에 가서 촬영하고, 편집, 게임 기능까지 넣어 학생들 수업 몰입도를 높이는 콘텐츠 제작에 나섰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국시대 부산에서 꽃핀 가야문화를 잘 볼 수 있는 복천고분박물관입니다.
한 초등학교 선생님과 교육청 장학사가 360도 카메라를 들고 박물관 구석구석을 돌며 유물과 고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학기 초등학교 5학년 사회 수업에 교재로 쓸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상민/배산초등학교 교사 : "메타버스 거울 세계를 활용해서 이 자료를 제작한다면 아이들이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자료를 제작해 아이들 학습에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촬영하고 나면 각종 유물의 확장 정보를 집어넣고 문제를 풀어야 방을 탈출하는 게임 기능까지 더해 아이들이 수업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듭니다.
이런 작업들은 부산시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교육 지원 사이트인 '디릿'에서 이뤄집니다.
완성된 교재도 여기에서 배포해 다른 교사들도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현재 부산지역 교사 8명이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수업 교재로 쓸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정훈/부산시교육청 지능정보교육팀 장학사 : "교원 연수 등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팀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들 팀을 통해 부산국가지질공원 등 다양한 메타버스 거울 세계의 교육용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갈 예정입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까지 과학, 역사 등 20여 가지 수업 교재용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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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중에도 수업 교재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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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16 19:24:36
- 수정2022-08-16 20:14:38
[앵커]
방학을 맞았지만, 교사들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재를 만드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교사들이 직접 현장에 가서 촬영하고, 편집, 게임 기능까지 넣어 학생들 수업 몰입도를 높이는 콘텐츠 제작에 나섰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국시대 부산에서 꽃핀 가야문화를 잘 볼 수 있는 복천고분박물관입니다.
한 초등학교 선생님과 교육청 장학사가 360도 카메라를 들고 박물관 구석구석을 돌며 유물과 고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학기 초등학교 5학년 사회 수업에 교재로 쓸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상민/배산초등학교 교사 : "메타버스 거울 세계를 활용해서 이 자료를 제작한다면 아이들이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자료를 제작해 아이들 학습에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촬영하고 나면 각종 유물의 확장 정보를 집어넣고 문제를 풀어야 방을 탈출하는 게임 기능까지 더해 아이들이 수업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듭니다.
이런 작업들은 부산시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교육 지원 사이트인 '디릿'에서 이뤄집니다.
완성된 교재도 여기에서 배포해 다른 교사들도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현재 부산지역 교사 8명이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수업 교재로 쓸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정훈/부산시교육청 지능정보교육팀 장학사 : "교원 연수 등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팀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들 팀을 통해 부산국가지질공원 등 다양한 메타버스 거울 세계의 교육용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갈 예정입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까지 과학, 역사 등 20여 가지 수업 교재용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방학을 맞았지만, 교사들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재를 만드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교사들이 직접 현장에 가서 촬영하고, 편집, 게임 기능까지 넣어 학생들 수업 몰입도를 높이는 콘텐츠 제작에 나섰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국시대 부산에서 꽃핀 가야문화를 잘 볼 수 있는 복천고분박물관입니다.
한 초등학교 선생님과 교육청 장학사가 360도 카메라를 들고 박물관 구석구석을 돌며 유물과 고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학기 초등학교 5학년 사회 수업에 교재로 쓸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상민/배산초등학교 교사 : "메타버스 거울 세계를 활용해서 이 자료를 제작한다면 아이들이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자료를 제작해 아이들 학습에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촬영하고 나면 각종 유물의 확장 정보를 집어넣고 문제를 풀어야 방을 탈출하는 게임 기능까지 더해 아이들이 수업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듭니다.
이런 작업들은 부산시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교육 지원 사이트인 '디릿'에서 이뤄집니다.
완성된 교재도 여기에서 배포해 다른 교사들도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현재 부산지역 교사 8명이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수업 교재로 쓸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정훈/부산시교육청 지능정보교육팀 장학사 : "교원 연수 등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팀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들 팀을 통해 부산국가지질공원 등 다양한 메타버스 거울 세계의 교육용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갈 예정입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까지 과학, 역사 등 20여 가지 수업 교재용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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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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