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영록 지사 “DJ 정신 계승해 대한민국 갈등 극복” 외

입력 2022.08.16 (19:33) 수정 2022.08.16 (1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린 특별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갈등 해소를 위해 헌신해 온 김 전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과 신념을 계승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강연에서 "현재 인류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양극화 등 큰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김 전 대통령의 인간에 대한 존중과 사랑 화해의 정신을 모든 사람이 공유하고 실천한다면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진군-스타벅스, 강진청자 상품 전국매장에 출시

강진군이 광복 77주년을 맞아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강진청자 상품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청자 티컵과 청자 트레이 등으로 구성됐고, 스타벅스에서 고려청자의 디자인을 반영해 강진청자와 어울리도록 제작한 스테인리스 텀블러도 판매됩니다.

이번 스타벅스에서 출시되는 강진청자 상품의 수익금 중 일부는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으로 조성해 우리 문화재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여름 휴가철 전남 서남해 여객선 이용객 증가

여름 휴가철 전남 서남해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해수청이 지난 달 22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 결과 서남해 여객선 이용객은 모두 38만4천명으로 지난해보다 24% 증가했고, 차량 이동도 9% 늘어난 11만 3천대로 집계됐습니다.

목포해수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진도-제주 항로 신설에 따른 여객선 취항 등으로 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남도, 추석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 마련

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남도장터 온라인 선물세트 기획전과 대도시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하고, 전남의 농수축산물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대규모 할인행사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김영록 지사 “DJ 정신 계승해 대한민국 갈등 극복” 외
    • 입력 2022-08-16 19:33:10
    • 수정2022-08-16 19:36:01
    뉴스7(광주)
김영록 전남지사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린 특별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갈등 해소를 위해 헌신해 온 김 전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과 신념을 계승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강연에서 "현재 인류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양극화 등 큰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김 전 대통령의 인간에 대한 존중과 사랑 화해의 정신을 모든 사람이 공유하고 실천한다면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진군-스타벅스, 강진청자 상품 전국매장에 출시

강진군이 광복 77주년을 맞아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강진청자 상품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청자 티컵과 청자 트레이 등으로 구성됐고, 스타벅스에서 고려청자의 디자인을 반영해 강진청자와 어울리도록 제작한 스테인리스 텀블러도 판매됩니다.

이번 스타벅스에서 출시되는 강진청자 상품의 수익금 중 일부는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으로 조성해 우리 문화재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여름 휴가철 전남 서남해 여객선 이용객 증가

여름 휴가철 전남 서남해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해수청이 지난 달 22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 결과 서남해 여객선 이용객은 모두 38만4천명으로 지난해보다 24% 증가했고, 차량 이동도 9% 늘어난 11만 3천대로 집계됐습니다.

목포해수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진도-제주 항로 신설에 따른 여객선 취항 등으로 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남도, 추석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 마련

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남도장터 온라인 선물세트 기획전과 대도시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하고, 전남의 농수축산물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대규모 할인행사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