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산사태 192건 ‘전국 최다’ 발생…더 늘어날 듯
입력 2022.08.17 (07:38)
수정 2022.08.1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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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기도에서 모두 192건의 산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한 건데, 피해 조사가 진행될 수록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와 산림청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를 경기도 10개 시군에서 192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산사태를 시군별로 나눠 보면, 양평군이 152곳으로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양평군 못지 않게 피해가 많았던 광주시와 여주시에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산사태 피해 조사가 실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진행 중인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산사태 집계 건수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경기도는 아직 산사태 재난 상황이 종료된 상황이 아니어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림청은 경기도 31개 시군에 대해 지난 8일부터 발령한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여주시는 토양 함수율이 80% 이상에 해당해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속한 조사와 북구를 진행하고 사방댐 확충 등 예방대책을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여부를 위해 양평군, 광주시, 여주시를 대상으로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양평군과 광주시는 이미 지정 기준 피해액의 2배 이상 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기도에서 모두 192건의 산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한 건데, 피해 조사가 진행될 수록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와 산림청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를 경기도 10개 시군에서 192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산사태를 시군별로 나눠 보면, 양평군이 152곳으로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양평군 못지 않게 피해가 많았던 광주시와 여주시에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산사태 피해 조사가 실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진행 중인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산사태 집계 건수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경기도는 아직 산사태 재난 상황이 종료된 상황이 아니어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림청은 경기도 31개 시군에 대해 지난 8일부터 발령한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여주시는 토양 함수율이 80% 이상에 해당해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속한 조사와 북구를 진행하고 사방댐 확충 등 예방대책을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여부를 위해 양평군, 광주시, 여주시를 대상으로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양평군과 광주시는 이미 지정 기준 피해액의 2배 이상 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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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기도에서 모두 192건의 산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한 건데, 피해 조사가 진행될 수록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와 산림청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를 경기도 10개 시군에서 192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산사태를 시군별로 나눠 보면, 양평군이 152곳으로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양평군 못지 않게 피해가 많았던 광주시와 여주시에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산사태 피해 조사가 실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진행 중인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산사태 집계 건수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경기도는 아직 산사태 재난 상황이 종료된 상황이 아니어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림청은 경기도 31개 시군에 대해 지난 8일부터 발령한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여주시는 토양 함수율이 80% 이상에 해당해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속한 조사와 북구를 진행하고 사방댐 확충 등 예방대책을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여부를 위해 양평군, 광주시, 여주시를 대상으로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양평군과 광주시는 이미 지정 기준 피해액의 2배 이상 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기도에서 모두 192건의 산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한 건데, 피해 조사가 진행될 수록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와 산림청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를 경기도 10개 시군에서 192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산사태를 시군별로 나눠 보면, 양평군이 152곳으로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양평군 못지 않게 피해가 많았던 광주시와 여주시에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산사태 피해 조사가 실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진행 중인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산사태 집계 건수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경기도는 아직 산사태 재난 상황이 종료된 상황이 아니어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림청은 경기도 31개 시군에 대해 지난 8일부터 발령한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여주시는 토양 함수율이 80% 이상에 해당해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속한 조사와 북구를 진행하고 사방댐 확충 등 예방대책을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여부를 위해 양평군, 광주시, 여주시를 대상으로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양평군과 광주시는 이미 지정 기준 피해액의 2배 이상 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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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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