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해 공무원 피격 첫 수사’ 해경청 압수수색

입력 2022.08.17 (11:51) 수정 2022.08.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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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해양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오늘(17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해양경찰청 청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처음 수사한 해경청 보안과 사무실과 해경 서버 등을 압수수색하며 전자문서와 메신저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검찰은 “어제 이뤄진 압수수색의 연장 선상”이라며 “해경 사무실에 남아 있는 전자문서와 메신저 자료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어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해 대규모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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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서해 공무원 피격 첫 수사’ 해경청 압수수색
    • 입력 2022-08-17 11:51:37
    • 수정2022-08-17 11:52:03
    사회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해양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오늘(17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해양경찰청 청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처음 수사한 해경청 보안과 사무실과 해경 서버 등을 압수수색하며 전자문서와 메신저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검찰은 “어제 이뤄진 압수수색의 연장 선상”이라며 “해경 사무실에 남아 있는 전자문서와 메신저 자료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어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해 대규모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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