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창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분열 안되지만 대표단 재신임에 동참”

입력 2022.08.17 (14:56) 수정 2022.08.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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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였던 국민의힘 김규창 도의원이 곽미숙 대표 등에 대한 재신임 움직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7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 분열은 안 된다는 게 1차 목표”라면서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정상화 추진단의 대표단 재신임 움직임에는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장 선거 과정에서 이탈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는 “안타까운 일이고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거 이후 “아직 당대표가 아무 말이 없다”며 “대표단쪽에서 소통을 안 하려고 하니까 이게 대화가 안 된다”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국민의힘 경기도의원들은 내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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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창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분열 안되지만 대표단 재신임에 동참”
    • 입력 2022-08-17 14:56:59
    • 수정2022-08-17 15:01:13
    사회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였던 국민의힘 김규창 도의원이 곽미숙 대표 등에 대한 재신임 움직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7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 분열은 안 된다는 게 1차 목표”라면서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정상화 추진단의 대표단 재신임 움직임에는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장 선거 과정에서 이탈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는 “안타까운 일이고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거 이후 “아직 당대표가 아무 말이 없다”며 “대표단쪽에서 소통을 안 하려고 하니까 이게 대화가 안 된다”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국민의힘 경기도의원들은 내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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