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회원국 일대일 설득 나서겠다”

입력 2022.08.17 (21:47) 수정 2022.08.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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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회원국을 일대일로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가 경쟁국인 사우디를 지지하고 있는데 회원국을 설득할 복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우디가 훨씬 유리한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엑스포를 해낼 수 있다는 역량과 인프라는 우리가 훨씬 우수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엑스포 유치까지 1년 이상 남아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뛰면 반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회원 국가의 지지를 하나씩 이끌어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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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회원국 일대일 설득 나서겠다”
    • 입력 2022-08-17 21:47:10
    • 수정2022-08-17 21:59:59
    뉴스9(부산)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회원국을 일대일로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가 경쟁국인 사우디를 지지하고 있는데 회원국을 설득할 복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우디가 훨씬 유리한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엑스포를 해낼 수 있다는 역량과 인프라는 우리가 훨씬 우수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엑스포 유치까지 1년 이상 남아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뛰면 반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회원 국가의 지지를 하나씩 이끌어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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