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 28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

입력 2022.08.17 (21:59) 수정 2022.08.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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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가 대통령배 고교 야구대회 결승에서 전주고를 꺾고 28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전주고 학생들의 익살스러운 응원에 치어리더 응원으로 맞선 대전고!

대전고는 1,2회 다섯 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는데요.

전주고도 만만치 않았죠 3회 곧바로 두 점을 따라붙었는데, 구원 등판한 대전고 에이스 송영진에 가로막히고 말았습니다.

6과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2실점 호투했는데요.

대전고의 7대 4 승리로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쏟아져나와 물 세례를 퍼부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28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대전고, 특히 3루수 곽성준은 대회 최우수선수상과 타격상, 최다 안타상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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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고, 28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
    • 입력 2022-08-17 21:59:14
    • 수정2022-08-17 22: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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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가 대통령배 고교 야구대회 결승에서 전주고를 꺾고 28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전주고 학생들의 익살스러운 응원에 치어리더 응원으로 맞선 대전고!

대전고는 1,2회 다섯 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는데요.

전주고도 만만치 않았죠 3회 곧바로 두 점을 따라붙었는데, 구원 등판한 대전고 에이스 송영진에 가로막히고 말았습니다.

6과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2실점 호투했는데요.

대전고의 7대 4 승리로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쏟아져나와 물 세례를 퍼부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28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대전고, 특히 3루수 곽성준은 대회 최우수선수상과 타격상, 최다 안타상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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