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임기 내 강원도 채무 60% 감축”

입력 2022.08.18 (10:05) 수정 2022.08.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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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어제(1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임기 안에 강원도의 채무를 60%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강원도의 실질채무가 현재 8,193억 원이고, 내년 11월 레고랜드에서 넘어올 채무 2,050억 원까지 넘어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현재 강원도의 채무가 1조 원대인 강원도의 채무를 4년 뒤 4,000억 원대로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올해 지방채 발행을 취소하고 선심성 행사를 폐지하는 등 고강도 긴축 재정을 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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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강원도지사, “임기 내 강원도 채무 60% 감축”
    • 입력 2022-08-18 10:05:09
    • 수정2022-08-18 10:34:35
    930뉴스(강릉)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어제(1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임기 안에 강원도의 채무를 60%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강원도의 실질채무가 현재 8,193억 원이고, 내년 11월 레고랜드에서 넘어올 채무 2,050억 원까지 넘어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현재 강원도의 채무가 1조 원대인 강원도의 채무를 4년 뒤 4,000억 원대로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올해 지방채 발행을 취소하고 선심성 행사를 폐지하는 등 고강도 긴축 재정을 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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