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영향 코로나19 일일 20만명까지?
입력 2022.08.18 (12:28)
수정 2022.08.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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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꽤 발생하는 것을 체감적으로 느끼실텐데요.
어제는 넉달만에 일일 확진자 숫자가 최대를 기록했고 오늘은 해외 유입 확진자가 역대 최대 수치가 됐습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제 제 주변에도 보면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답변]
네 일단 이번 오미크론의 재유행 상황 자체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기는 한데요.
중간에 조금 확진자가 늘어나는 게 줄어드는 것 같아서 정부 차원에서 예상 환자를 15만 명까지 낮춰 잡았다가 이번 연휴와 휴가 기간이 끝나고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20만에서 25만 명 정도 수준까지 높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의 가장 확진자가 많은 상황에 있어서 대책을 충분히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자 지금 교수님도 언급하셨지만 정부가 밝힌 게 이달 말에 정점이 20만 명 정도 올라갔다가 이제 서서히 줄어들 거라고 예측을 해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요즘 진단 방식을 보면 그렇게 또 신뢰가 안 가는 것도 사실인데 이 예측이나 정점 상황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답변]
일단 확진자 규모가 20만 명대이긴 하지만 현재 신속항원검사나 또 자가진단키트만 하고 PCR검사에 확진판정에 동참하지 않는 분도 상당히 많을 거라서 실제 확진자 규모는 지금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확진자 규모에 비해서 조금 더 빨리 중증 환자가 늘어나는 그런 패턴 현재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부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나 동반하지 않고 이 난국을 넘어가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대응체계를 제대로 정비를 해서 피해를 보는 환자들을 얼마나 최소화시킬 것인가가 앞으로 2-3주간 가장 큰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의료대응체계 얘기를 하셨는데요.
요즘 국면을 병원을 특히 응급실이 많이 힘들어졌다는 얘기를 좀 듣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응급실도 그렇고 지금 의료 현장은 좀 어떤 상황으로 듣고 계시죠?
[답변]
일단 응급실이 가장 큰 문제인 게 응급실 자체의 발열 환자라든지 코로나 의심이나 확진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격리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특히 주말이나 야간 같은 경우에는 이미 격리실이 쳐져 있는데 거기에 열이 난다든지, 소아 환자들이 응급으로 들어와야 되는데 열이 나는 이유 때문에 격리실이 없어서 못 들어오는 일들이 실제로 생겨서 119 자체에서 환자가 대기하는 이런 상황들이 실제로 지금 밤이나 주말에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합니다.
특히 소아 같은 경우는 정말 한 30 분에서 1 시간 정도의 차로 갑자기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런 응급의료 체계에 대한 정비 또한 응급실이 적체됐을 때 어떻게 응급실을 우회해서 환자들을 빨리 입원시키고 응급조치를 받게 하느냐가 큰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한동안 좀 한때 되게 좀 심각했던 그런 상황이 재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답변]
네 특히 야간하고 주말에 좀 심각하게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그런 응급 환자들도 있고 또 이제 위중증 환자 수도 계속 늘고 있고..
그럼 병상은 아직까지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곧 한계치가 올 수도 있겠네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지금의 유행 규모 피크가 되고 나서 2-3주 정도는 중증 환자가 늘어나거든요.
그래서 일부 예측을 보게 되면 9 월 초쯤에는 중증 환자가 1000 명을 넘을 거라는 예측도 현재 나오고 있는데 예전에 오미크론 한참 유행할 때는 저희가 이제 중증 병상을 2800 개 정도를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한 1500에서 1600 개 정도를 좀 축소를 시켜 놓은 상황이라 예전보다 피크 상황일 때에 중환자를 볼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유행 규모가 너무 커지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중환자에 대한 상황들을 잘 관찰하는 부분들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소아 청소년 사망에 대한 정부 발표는 그동안 사망 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잖아요.
응급실 설명하시면서 특히 소아환자들이 대기하고 힘든 상황을 많이 있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물론 고위험군 그러면 저희가 보통 고령층을 많이 상상을 하지만 이런 소아나 청소년 환자들의 중증화라든가 이쪽에 대한 별도의 관리나 대책을 좀 해야 되지 않을까요?
[답변]
네 맞습니다.
소아환자들 중에서도 뉴스에서 나왔지만 신경계질환 아이들이 경련을 일으켰는데 응급조치가 제대로 안 돼서 사망하는 일들이 좀 벌어지고도 있고 또한 최근 오미크론의 특성 때문에 크룹이라고 하는 후두염이 발생합니다.
응급조치만 빨리 취하면 큰 문제 없는 경우인데 응급처치가 안 돼서 문제가 되는 아이들도 실제로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특히 소아응급진료를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은 장기적인 숙제도 되지만 현재 단기적으로도 매우 급한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백신 얘기 또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 주변에 또 4 차 백신 많이 맞았다는 얘기도 하시고 또는 난 기다렸다 더 맞을래 이런 얘기도 하십니다.
그러니까 이전에 백신 거부 상황이 아니라 백신에 대한 효능이나 상황은 인정을 하지만 기다렸다 맞을래 이런 또 온도차가 있단 말이죠.
수차례 말씀하셨지만 지금 백신 추가접종이 왜 중요할지 거듭 한번 확인을 좀 해주시죠.
[답변]
현재 유행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 그리고 지금 60 대 이상의 감염자가 25 %를 넘는 상황이어서 고위험군들의 감염이 많고 중증화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개량 백신을 기다리기에는 이 고위험군들은 더 위험하다는 거죠.
그러니까 당장 일단 현재 있는 백신이라도 맞아서 중증예방 효과를 확실히 누리고 개량 백신 나왔을 때는 개량 백신 나오는 시기가 아마도 빨리 들어와야 11월 12월이 될 거거든요.
그때는 그때를 대비해서 또 필요하면 접종을 추가로 맞는다든지 이렇게 계획을 세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지금 정부 방역정책 짚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부 출범 100일이 지났는데 최고 수장이라고 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여전히 공석이고 그리고 질병관리청장의 존재감이 예전보다 못하다고 할까요?
물론 그러는 사이에 이제 이 정부가 지난 정부 비판을 하면서 내세운 과학 방역 이게 실체가 뭔가라는 비판도 있고요.
지금 방역정책 가는 방향이야 많이 동의가 되겠지만 방식이라든가 세부적으로 좀 짚어주신다면요
[답변]
일단 거버넌스를 빨리 회복시켜야 될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대로 보건복지부 장관 빨리 자리를 해야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 총장이 쌍두마차로 방역을 이끌어 갔는데 한쪽이 비다 보니까 정책적인 협의가 어렵고, 두 번째는 기재부라든지 행안부의 입김이 너무 세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장관까지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어떤 예산적인 지원이라든지 국민들에 대한 방역지원과 관련된 예산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정부 차원의, 특히 총리께서는 적어도 행안부 하고 기재부의 입김을 조금 막아주시고 예산 확보를 해서 지금 현재에서 가장 필요한 그런 방역에 필요한 비용들이나 이런 부분들 특히 이제 생활지원금이나 어쨌든 확진자를 지원하는 이런 체계들은 빨리 회복시키는 게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꽤 발생하는 것을 체감적으로 느끼실텐데요.
어제는 넉달만에 일일 확진자 숫자가 최대를 기록했고 오늘은 해외 유입 확진자가 역대 최대 수치가 됐습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제 제 주변에도 보면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답변]
네 일단 이번 오미크론의 재유행 상황 자체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기는 한데요.
중간에 조금 확진자가 늘어나는 게 줄어드는 것 같아서 정부 차원에서 예상 환자를 15만 명까지 낮춰 잡았다가 이번 연휴와 휴가 기간이 끝나고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20만에서 25만 명 정도 수준까지 높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의 가장 확진자가 많은 상황에 있어서 대책을 충분히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자 지금 교수님도 언급하셨지만 정부가 밝힌 게 이달 말에 정점이 20만 명 정도 올라갔다가 이제 서서히 줄어들 거라고 예측을 해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요즘 진단 방식을 보면 그렇게 또 신뢰가 안 가는 것도 사실인데 이 예측이나 정점 상황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답변]
일단 확진자 규모가 20만 명대이긴 하지만 현재 신속항원검사나 또 자가진단키트만 하고 PCR검사에 확진판정에 동참하지 않는 분도 상당히 많을 거라서 실제 확진자 규모는 지금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확진자 규모에 비해서 조금 더 빨리 중증 환자가 늘어나는 그런 패턴 현재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부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나 동반하지 않고 이 난국을 넘어가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대응체계를 제대로 정비를 해서 피해를 보는 환자들을 얼마나 최소화시킬 것인가가 앞으로 2-3주간 가장 큰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의료대응체계 얘기를 하셨는데요.
요즘 국면을 병원을 특히 응급실이 많이 힘들어졌다는 얘기를 좀 듣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응급실도 그렇고 지금 의료 현장은 좀 어떤 상황으로 듣고 계시죠?
[답변]
일단 응급실이 가장 큰 문제인 게 응급실 자체의 발열 환자라든지 코로나 의심이나 확진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격리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특히 주말이나 야간 같은 경우에는 이미 격리실이 쳐져 있는데 거기에 열이 난다든지, 소아 환자들이 응급으로 들어와야 되는데 열이 나는 이유 때문에 격리실이 없어서 못 들어오는 일들이 실제로 생겨서 119 자체에서 환자가 대기하는 이런 상황들이 실제로 지금 밤이나 주말에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합니다.
특히 소아 같은 경우는 정말 한 30 분에서 1 시간 정도의 차로 갑자기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런 응급의료 체계에 대한 정비 또한 응급실이 적체됐을 때 어떻게 응급실을 우회해서 환자들을 빨리 입원시키고 응급조치를 받게 하느냐가 큰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한동안 좀 한때 되게 좀 심각했던 그런 상황이 재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답변]
네 특히 야간하고 주말에 좀 심각하게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그런 응급 환자들도 있고 또 이제 위중증 환자 수도 계속 늘고 있고..
그럼 병상은 아직까지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곧 한계치가 올 수도 있겠네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지금의 유행 규모 피크가 되고 나서 2-3주 정도는 중증 환자가 늘어나거든요.
그래서 일부 예측을 보게 되면 9 월 초쯤에는 중증 환자가 1000 명을 넘을 거라는 예측도 현재 나오고 있는데 예전에 오미크론 한참 유행할 때는 저희가 이제 중증 병상을 2800 개 정도를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한 1500에서 1600 개 정도를 좀 축소를 시켜 놓은 상황이라 예전보다 피크 상황일 때에 중환자를 볼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유행 규모가 너무 커지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중환자에 대한 상황들을 잘 관찰하는 부분들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소아 청소년 사망에 대한 정부 발표는 그동안 사망 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잖아요.
응급실 설명하시면서 특히 소아환자들이 대기하고 힘든 상황을 많이 있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물론 고위험군 그러면 저희가 보통 고령층을 많이 상상을 하지만 이런 소아나 청소년 환자들의 중증화라든가 이쪽에 대한 별도의 관리나 대책을 좀 해야 되지 않을까요?
[답변]
네 맞습니다.
소아환자들 중에서도 뉴스에서 나왔지만 신경계질환 아이들이 경련을 일으켰는데 응급조치가 제대로 안 돼서 사망하는 일들이 좀 벌어지고도 있고 또한 최근 오미크론의 특성 때문에 크룹이라고 하는 후두염이 발생합니다.
응급조치만 빨리 취하면 큰 문제 없는 경우인데 응급처치가 안 돼서 문제가 되는 아이들도 실제로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특히 소아응급진료를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은 장기적인 숙제도 되지만 현재 단기적으로도 매우 급한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백신 얘기 또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 주변에 또 4 차 백신 많이 맞았다는 얘기도 하시고 또는 난 기다렸다 더 맞을래 이런 얘기도 하십니다.
그러니까 이전에 백신 거부 상황이 아니라 백신에 대한 효능이나 상황은 인정을 하지만 기다렸다 맞을래 이런 또 온도차가 있단 말이죠.
수차례 말씀하셨지만 지금 백신 추가접종이 왜 중요할지 거듭 한번 확인을 좀 해주시죠.
[답변]
현재 유행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 그리고 지금 60 대 이상의 감염자가 25 %를 넘는 상황이어서 고위험군들의 감염이 많고 중증화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개량 백신을 기다리기에는 이 고위험군들은 더 위험하다는 거죠.
그러니까 당장 일단 현재 있는 백신이라도 맞아서 중증예방 효과를 확실히 누리고 개량 백신 나왔을 때는 개량 백신 나오는 시기가 아마도 빨리 들어와야 11월 12월이 될 거거든요.
그때는 그때를 대비해서 또 필요하면 접종을 추가로 맞는다든지 이렇게 계획을 세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지금 정부 방역정책 짚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부 출범 100일이 지났는데 최고 수장이라고 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여전히 공석이고 그리고 질병관리청장의 존재감이 예전보다 못하다고 할까요?
물론 그러는 사이에 이제 이 정부가 지난 정부 비판을 하면서 내세운 과학 방역 이게 실체가 뭔가라는 비판도 있고요.
지금 방역정책 가는 방향이야 많이 동의가 되겠지만 방식이라든가 세부적으로 좀 짚어주신다면요
[답변]
일단 거버넌스를 빨리 회복시켜야 될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대로 보건복지부 장관 빨리 자리를 해야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 총장이 쌍두마차로 방역을 이끌어 갔는데 한쪽이 비다 보니까 정책적인 협의가 어렵고, 두 번째는 기재부라든지 행안부의 입김이 너무 세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장관까지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어떤 예산적인 지원이라든지 국민들에 대한 방역지원과 관련된 예산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정부 차원의, 특히 총리께서는 적어도 행안부 하고 기재부의 입김을 조금 막아주시고 예산 확보를 해서 지금 현재에서 가장 필요한 그런 방역에 필요한 비용들이나 이런 부분들 특히 이제 생활지원금이나 어쨌든 확진자를 지원하는 이런 체계들은 빨리 회복시키는 게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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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영향 코로나19 일일 20만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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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18 12:28:55
- 수정2022-08-18 15:41:38

[앵커]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꽤 발생하는 것을 체감적으로 느끼실텐데요.
어제는 넉달만에 일일 확진자 숫자가 최대를 기록했고 오늘은 해외 유입 확진자가 역대 최대 수치가 됐습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제 제 주변에도 보면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답변]
네 일단 이번 오미크론의 재유행 상황 자체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기는 한데요.
중간에 조금 확진자가 늘어나는 게 줄어드는 것 같아서 정부 차원에서 예상 환자를 15만 명까지 낮춰 잡았다가 이번 연휴와 휴가 기간이 끝나고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20만에서 25만 명 정도 수준까지 높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의 가장 확진자가 많은 상황에 있어서 대책을 충분히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자 지금 교수님도 언급하셨지만 정부가 밝힌 게 이달 말에 정점이 20만 명 정도 올라갔다가 이제 서서히 줄어들 거라고 예측을 해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요즘 진단 방식을 보면 그렇게 또 신뢰가 안 가는 것도 사실인데 이 예측이나 정점 상황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답변]
일단 확진자 규모가 20만 명대이긴 하지만 현재 신속항원검사나 또 자가진단키트만 하고 PCR검사에 확진판정에 동참하지 않는 분도 상당히 많을 거라서 실제 확진자 규모는 지금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확진자 규모에 비해서 조금 더 빨리 중증 환자가 늘어나는 그런 패턴 현재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부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나 동반하지 않고 이 난국을 넘어가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대응체계를 제대로 정비를 해서 피해를 보는 환자들을 얼마나 최소화시킬 것인가가 앞으로 2-3주간 가장 큰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의료대응체계 얘기를 하셨는데요.
요즘 국면을 병원을 특히 응급실이 많이 힘들어졌다는 얘기를 좀 듣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응급실도 그렇고 지금 의료 현장은 좀 어떤 상황으로 듣고 계시죠?
[답변]
일단 응급실이 가장 큰 문제인 게 응급실 자체의 발열 환자라든지 코로나 의심이나 확진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격리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특히 주말이나 야간 같은 경우에는 이미 격리실이 쳐져 있는데 거기에 열이 난다든지, 소아 환자들이 응급으로 들어와야 되는데 열이 나는 이유 때문에 격리실이 없어서 못 들어오는 일들이 실제로 생겨서 119 자체에서 환자가 대기하는 이런 상황들이 실제로 지금 밤이나 주말에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합니다.
특히 소아 같은 경우는 정말 한 30 분에서 1 시간 정도의 차로 갑자기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런 응급의료 체계에 대한 정비 또한 응급실이 적체됐을 때 어떻게 응급실을 우회해서 환자들을 빨리 입원시키고 응급조치를 받게 하느냐가 큰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한동안 좀 한때 되게 좀 심각했던 그런 상황이 재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답변]
네 특히 야간하고 주말에 좀 심각하게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그런 응급 환자들도 있고 또 이제 위중증 환자 수도 계속 늘고 있고..
그럼 병상은 아직까지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곧 한계치가 올 수도 있겠네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지금의 유행 규모 피크가 되고 나서 2-3주 정도는 중증 환자가 늘어나거든요.
그래서 일부 예측을 보게 되면 9 월 초쯤에는 중증 환자가 1000 명을 넘을 거라는 예측도 현재 나오고 있는데 예전에 오미크론 한참 유행할 때는 저희가 이제 중증 병상을 2800 개 정도를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한 1500에서 1600 개 정도를 좀 축소를 시켜 놓은 상황이라 예전보다 피크 상황일 때에 중환자를 볼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유행 규모가 너무 커지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중환자에 대한 상황들을 잘 관찰하는 부분들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소아 청소년 사망에 대한 정부 발표는 그동안 사망 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잖아요.
응급실 설명하시면서 특히 소아환자들이 대기하고 힘든 상황을 많이 있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물론 고위험군 그러면 저희가 보통 고령층을 많이 상상을 하지만 이런 소아나 청소년 환자들의 중증화라든가 이쪽에 대한 별도의 관리나 대책을 좀 해야 되지 않을까요?
[답변]
네 맞습니다.
소아환자들 중에서도 뉴스에서 나왔지만 신경계질환 아이들이 경련을 일으켰는데 응급조치가 제대로 안 돼서 사망하는 일들이 좀 벌어지고도 있고 또한 최근 오미크론의 특성 때문에 크룹이라고 하는 후두염이 발생합니다.
응급조치만 빨리 취하면 큰 문제 없는 경우인데 응급처치가 안 돼서 문제가 되는 아이들도 실제로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특히 소아응급진료를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은 장기적인 숙제도 되지만 현재 단기적으로도 매우 급한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백신 얘기 또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 주변에 또 4 차 백신 많이 맞았다는 얘기도 하시고 또는 난 기다렸다 더 맞을래 이런 얘기도 하십니다.
그러니까 이전에 백신 거부 상황이 아니라 백신에 대한 효능이나 상황은 인정을 하지만 기다렸다 맞을래 이런 또 온도차가 있단 말이죠.
수차례 말씀하셨지만 지금 백신 추가접종이 왜 중요할지 거듭 한번 확인을 좀 해주시죠.
[답변]
현재 유행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 그리고 지금 60 대 이상의 감염자가 25 %를 넘는 상황이어서 고위험군들의 감염이 많고 중증화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개량 백신을 기다리기에는 이 고위험군들은 더 위험하다는 거죠.
그러니까 당장 일단 현재 있는 백신이라도 맞아서 중증예방 효과를 확실히 누리고 개량 백신 나왔을 때는 개량 백신 나오는 시기가 아마도 빨리 들어와야 11월 12월이 될 거거든요.
그때는 그때를 대비해서 또 필요하면 접종을 추가로 맞는다든지 이렇게 계획을 세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지금 정부 방역정책 짚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부 출범 100일이 지났는데 최고 수장이라고 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여전히 공석이고 그리고 질병관리청장의 존재감이 예전보다 못하다고 할까요?
물론 그러는 사이에 이제 이 정부가 지난 정부 비판을 하면서 내세운 과학 방역 이게 실체가 뭔가라는 비판도 있고요.
지금 방역정책 가는 방향이야 많이 동의가 되겠지만 방식이라든가 세부적으로 좀 짚어주신다면요
[답변]
일단 거버넌스를 빨리 회복시켜야 될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대로 보건복지부 장관 빨리 자리를 해야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 총장이 쌍두마차로 방역을 이끌어 갔는데 한쪽이 비다 보니까 정책적인 협의가 어렵고, 두 번째는 기재부라든지 행안부의 입김이 너무 세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장관까지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어떤 예산적인 지원이라든지 국민들에 대한 방역지원과 관련된 예산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정부 차원의, 특히 총리께서는 적어도 행안부 하고 기재부의 입김을 조금 막아주시고 예산 확보를 해서 지금 현재에서 가장 필요한 그런 방역에 필요한 비용들이나 이런 부분들 특히 이제 생활지원금이나 어쨌든 확진자를 지원하는 이런 체계들은 빨리 회복시키는 게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꽤 발생하는 것을 체감적으로 느끼실텐데요.
어제는 넉달만에 일일 확진자 숫자가 최대를 기록했고 오늘은 해외 유입 확진자가 역대 최대 수치가 됐습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제 제 주변에도 보면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답변]
네 일단 이번 오미크론의 재유행 상황 자체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기는 한데요.
중간에 조금 확진자가 늘어나는 게 줄어드는 것 같아서 정부 차원에서 예상 환자를 15만 명까지 낮춰 잡았다가 이번 연휴와 휴가 기간이 끝나고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20만에서 25만 명 정도 수준까지 높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의 가장 확진자가 많은 상황에 있어서 대책을 충분히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자 지금 교수님도 언급하셨지만 정부가 밝힌 게 이달 말에 정점이 20만 명 정도 올라갔다가 이제 서서히 줄어들 거라고 예측을 해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요즘 진단 방식을 보면 그렇게 또 신뢰가 안 가는 것도 사실인데 이 예측이나 정점 상황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답변]
일단 확진자 규모가 20만 명대이긴 하지만 현재 신속항원검사나 또 자가진단키트만 하고 PCR검사에 확진판정에 동참하지 않는 분도 상당히 많을 거라서 실제 확진자 규모는 지금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확진자 규모에 비해서 조금 더 빨리 중증 환자가 늘어나는 그런 패턴 현재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부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나 동반하지 않고 이 난국을 넘어가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대응체계를 제대로 정비를 해서 피해를 보는 환자들을 얼마나 최소화시킬 것인가가 앞으로 2-3주간 가장 큰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의료대응체계 얘기를 하셨는데요.
요즘 국면을 병원을 특히 응급실이 많이 힘들어졌다는 얘기를 좀 듣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응급실도 그렇고 지금 의료 현장은 좀 어떤 상황으로 듣고 계시죠?
[답변]
일단 응급실이 가장 큰 문제인 게 응급실 자체의 발열 환자라든지 코로나 의심이나 확진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격리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특히 주말이나 야간 같은 경우에는 이미 격리실이 쳐져 있는데 거기에 열이 난다든지, 소아 환자들이 응급으로 들어와야 되는데 열이 나는 이유 때문에 격리실이 없어서 못 들어오는 일들이 실제로 생겨서 119 자체에서 환자가 대기하는 이런 상황들이 실제로 지금 밤이나 주말에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합니다.
특히 소아 같은 경우는 정말 한 30 분에서 1 시간 정도의 차로 갑자기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런 응급의료 체계에 대한 정비 또한 응급실이 적체됐을 때 어떻게 응급실을 우회해서 환자들을 빨리 입원시키고 응급조치를 받게 하느냐가 큰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한동안 좀 한때 되게 좀 심각했던 그런 상황이 재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답변]
네 특히 야간하고 주말에 좀 심각하게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그런 응급 환자들도 있고 또 이제 위중증 환자 수도 계속 늘고 있고..
그럼 병상은 아직까지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곧 한계치가 올 수도 있겠네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지금의 유행 규모 피크가 되고 나서 2-3주 정도는 중증 환자가 늘어나거든요.
그래서 일부 예측을 보게 되면 9 월 초쯤에는 중증 환자가 1000 명을 넘을 거라는 예측도 현재 나오고 있는데 예전에 오미크론 한참 유행할 때는 저희가 이제 중증 병상을 2800 개 정도를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한 1500에서 1600 개 정도를 좀 축소를 시켜 놓은 상황이라 예전보다 피크 상황일 때에 중환자를 볼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유행 규모가 너무 커지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중환자에 대한 상황들을 잘 관찰하는 부분들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소아 청소년 사망에 대한 정부 발표는 그동안 사망 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잖아요.
응급실 설명하시면서 특히 소아환자들이 대기하고 힘든 상황을 많이 있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물론 고위험군 그러면 저희가 보통 고령층을 많이 상상을 하지만 이런 소아나 청소년 환자들의 중증화라든가 이쪽에 대한 별도의 관리나 대책을 좀 해야 되지 않을까요?
[답변]
네 맞습니다.
소아환자들 중에서도 뉴스에서 나왔지만 신경계질환 아이들이 경련을 일으켰는데 응급조치가 제대로 안 돼서 사망하는 일들이 좀 벌어지고도 있고 또한 최근 오미크론의 특성 때문에 크룹이라고 하는 후두염이 발생합니다.
응급조치만 빨리 취하면 큰 문제 없는 경우인데 응급처치가 안 돼서 문제가 되는 아이들도 실제로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특히 소아응급진료를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은 장기적인 숙제도 되지만 현재 단기적으로도 매우 급한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백신 얘기 또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 주변에 또 4 차 백신 많이 맞았다는 얘기도 하시고 또는 난 기다렸다 더 맞을래 이런 얘기도 하십니다.
그러니까 이전에 백신 거부 상황이 아니라 백신에 대한 효능이나 상황은 인정을 하지만 기다렸다 맞을래 이런 또 온도차가 있단 말이죠.
수차례 말씀하셨지만 지금 백신 추가접종이 왜 중요할지 거듭 한번 확인을 좀 해주시죠.
[답변]
현재 유행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 그리고 지금 60 대 이상의 감염자가 25 %를 넘는 상황이어서 고위험군들의 감염이 많고 중증화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개량 백신을 기다리기에는 이 고위험군들은 더 위험하다는 거죠.
그러니까 당장 일단 현재 있는 백신이라도 맞아서 중증예방 효과를 확실히 누리고 개량 백신 나왔을 때는 개량 백신 나오는 시기가 아마도 빨리 들어와야 11월 12월이 될 거거든요.
그때는 그때를 대비해서 또 필요하면 접종을 추가로 맞는다든지 이렇게 계획을 세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지금 정부 방역정책 짚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부 출범 100일이 지났는데 최고 수장이라고 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여전히 공석이고 그리고 질병관리청장의 존재감이 예전보다 못하다고 할까요?
물론 그러는 사이에 이제 이 정부가 지난 정부 비판을 하면서 내세운 과학 방역 이게 실체가 뭔가라는 비판도 있고요.
지금 방역정책 가는 방향이야 많이 동의가 되겠지만 방식이라든가 세부적으로 좀 짚어주신다면요
[답변]
일단 거버넌스를 빨리 회복시켜야 될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대로 보건복지부 장관 빨리 자리를 해야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 총장이 쌍두마차로 방역을 이끌어 갔는데 한쪽이 비다 보니까 정책적인 협의가 어렵고, 두 번째는 기재부라든지 행안부의 입김이 너무 세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장관까지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어떤 예산적인 지원이라든지 국민들에 대한 방역지원과 관련된 예산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정부 차원의, 특히 총리께서는 적어도 행안부 하고 기재부의 입김을 조금 막아주시고 예산 확보를 해서 지금 현재에서 가장 필요한 그런 방역에 필요한 비용들이나 이런 부분들 특히 이제 생활지원금이나 어쨌든 확진자를 지원하는 이런 체계들은 빨리 회복시키는 게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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