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여정, 담대한 구상에 “상대해 주지 않을 것”
입력 2022.08.19 (06:55)
수정 2022.08.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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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담대한 구상'을 두고 "실현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라며 비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노동신문 담화에서 담대한 구상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며, "10여 년 전 이명박 역도가 내들었다가 버림받은 '비핵, 개방, 3000'의 복사판의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핵을 '경제 협력'과 같은 물건짝과 바꾸어보겠다는 발상이 어리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맞물려 경제협력 방안에 정치·군사적 상응 조치까지 제공하겠다는 '담대한 구상'을 북측에 정식 제안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노동신문 담화에서 담대한 구상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며, "10여 년 전 이명박 역도가 내들었다가 버림받은 '비핵, 개방, 3000'의 복사판의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핵을 '경제 협력'과 같은 물건짝과 바꾸어보겠다는 발상이 어리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맞물려 경제협력 방안에 정치·군사적 상응 조치까지 제공하겠다는 '담대한 구상'을 북측에 정식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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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김여정, 담대한 구상에 “상대해 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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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19 06:55:09
- 수정2022-08-19 08:41:07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담대한 구상'을 두고 "실현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라며 비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노동신문 담화에서 담대한 구상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며, "10여 년 전 이명박 역도가 내들었다가 버림받은 '비핵, 개방, 3000'의 복사판의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핵을 '경제 협력'과 같은 물건짝과 바꾸어보겠다는 발상이 어리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맞물려 경제협력 방안에 정치·군사적 상응 조치까지 제공하겠다는 '담대한 구상'을 북측에 정식 제안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노동신문 담화에서 담대한 구상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며, "10여 년 전 이명박 역도가 내들었다가 버림받은 '비핵, 개방, 3000'의 복사판의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핵을 '경제 협력'과 같은 물건짝과 바꾸어보겠다는 발상이 어리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맞물려 경제협력 방안에 정치·군사적 상응 조치까지 제공하겠다는 '담대한 구상'을 북측에 정식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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