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성 접대 의혹’ 김성진 참고인 조사 마쳐

입력 2022.08.19 (07:19) 수정 2022.08.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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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어제 마지막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대표 측 강신업 변호사는 "이 전 대표가 성 접대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며 "사실부인행위 금지를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추가로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를 증인으로 송환해 접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또 김 대표가 최태원 SK 회장의 사면을 위해서도 이 전 대표를 접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김 대표 진술의 사실 여부를 판단해 이 전 대표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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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성 접대 의혹’ 김성진 참고인 조사 마쳐
    • 입력 2022-08-19 07:19:07
    • 수정2022-08-19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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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어제 마지막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대표 측 강신업 변호사는 "이 전 대표가 성 접대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며 "사실부인행위 금지를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추가로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를 증인으로 송환해 접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또 김 대표가 최태원 SK 회장의 사면을 위해서도 이 전 대표를 접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김 대표 진술의 사실 여부를 판단해 이 전 대표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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