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돈농가 ASF 바이러스 검출…5천여 마리 처분

입력 2022.08.19 (12:14) 수정 2022.08.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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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의 양돈농가에서 ASF,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쯤 양구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1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5,600여 마리를 매몰 처분할 예정입니다.

강원도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건 올해 5월 홍천 사례 이후 3개월 여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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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 양돈농가 ASF 바이러스 검출…5천여 마리 처분
    • 입력 2022-08-19 12:14:23
    • 수정2022-08-19 13:15:13
    뉴스 12
강원도 양구의 양돈농가에서 ASF,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쯤 양구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1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5,600여 마리를 매몰 처분할 예정입니다.

강원도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건 올해 5월 홍천 사례 이후 3개월 여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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