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보령 대천해수욕장 방문객 447만 명

올 여름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지난해보다 140만 명 많은 447만 5천여 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령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폭염, 폭우 등 잇따른 기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해양머드박람회와 3년 만에 재개된 머드 축제 영향으로 해수욕장 방문객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무창포 해수욕장에는 31만 2천 명, 청라 냉풍욕장에는 8만 5천 명이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