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교수회 “김 여사 논문 자체 검증 반대 61.5%”

입력 2022.08.20 (06:09) 수정 2022.08.2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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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의 논문과 관련한 국민대 교수회 투표 결과, 자체 검증을 실시하지 말자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대 교수회는 김 여사 논문 표절 여부를 재검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민대 교수회는 어제 오후 6시까지 교수회 회원을 상태로 투표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는 지난 16일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투표 대상 국민대학교 교수회 회원 406명 가운데 77.3%에 해당하는 314명이 참여했고, 교수회가 자체적으로 김 여사 박사학위논문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검증을 실시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1.5%가 반대 의견을 내며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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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 교수회 “김 여사 논문 자체 검증 반대 61.5%”
    • 입력 2022-08-20 06:09:48
    • 수정2022-08-20 07: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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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의 논문과 관련한 국민대 교수회 투표 결과, 자체 검증을 실시하지 말자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대 교수회는 김 여사 논문 표절 여부를 재검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민대 교수회는 어제 오후 6시까지 교수회 회원을 상태로 투표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는 지난 16일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투표 대상 국민대학교 교수회 회원 406명 가운데 77.3%에 해당하는 314명이 참여했고, 교수회가 자체적으로 김 여사 박사학위논문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검증을 실시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1.5%가 반대 의견을 내며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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