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08.22 (21:00) 수정 2022.08.2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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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새 기온 1도↑…2040년 산양이 사라진다

한반도 평균 기온이 30년간 1도 가까이 상승하고 국내 멸종 위기종도 3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2040년에는 산양이 멸종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에너지의 날을 맞아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 한반도 기후 변화 실태를 집중 보도합니다.

[단독] “2백억 원대 신고 누락”…‘태평양개발’ 회장 기소

태평양 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서영배 태평양개발 회장이 해외 계좌를 신고하면서, 2백억 원대의 외화 보유액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단독] 아침 7시에 사장님 생일 파티…크레인도 동원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대한조선의 건조 중인 선박에서 이른 아침부터 대표이사의 생일파티가 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행사 준비에 직원들이 투입됐고, 음식을 옮기는 데는 조선소 크레인까지 동원됐습니다.

환율 장중 1,340원 돌파…13년 만에 최고치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0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이 돈줄을 더 죌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수사권 확대’ 격돌…“입법 부정” “역량 유지”

검찰 수사권을 다시 확대하는 시행령 개정을 두고 국회에서 여야 간 격론이 오갔습니다. 민주당은 법무부가 입법 취지를 부정했다고 비판했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수사 역량 유지를 위한 조치였다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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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8-22 21:07:38
    뉴스 9
30년 새 기온 1도↑…2040년 산양이 사라진다

한반도 평균 기온이 30년간 1도 가까이 상승하고 국내 멸종 위기종도 3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2040년에는 산양이 멸종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에너지의 날을 맞아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 한반도 기후 변화 실태를 집중 보도합니다.

[단독] “2백억 원대 신고 누락”…‘태평양개발’ 회장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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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침 7시에 사장님 생일 파티…크레인도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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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1,340원 돌파…13년 만에 최고치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0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이 돈줄을 더 죌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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