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경북 영주서 첫 발생…차단방역 시행

입력 2022.08.23 (12:37) 수정 2022.08.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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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소백산 국립공원 경계로부터 약 500미터 안쪽 지점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견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경북 상주, 문경, 울진에 이어 영주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차단 방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수본은 우선 31일까지 경북 영주의 양돈농장 37곳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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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돼지열병, 경북 영주서 첫 발생…차단방역 시행
    • 입력 2022-08-23 12:37:04
    • 수정2022-08-23 12:39:45
    뉴스 12
경북 영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소백산 국립공원 경계로부터 약 500미터 안쪽 지점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견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경북 상주, 문경, 울진에 이어 영주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차단 방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수본은 우선 31일까지 경북 영주의 양돈농장 37곳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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