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연구노조 “출연연 임금인상률 차등, 연구환경 훼손”
입력 2022.08.23 (21:47)
수정 2023.09.18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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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18일,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안으로 연구회를 통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임금 인상률 차등 적용을 발표한데 대해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연구노조는 출연연 전체 총액인건비 내에서 기관별로 임금인상률을 달리하라는 지침은 출연연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창의적이고 자율적이어야 할 연구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며 국가 백년대계인 과학기술의 퇴보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구노조는 출연연 전체 총액인건비 내에서 기관별로 임금인상률을 달리하라는 지침은 출연연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창의적이고 자율적이어야 할 연구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며 국가 백년대계인 과학기술의 퇴보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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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연구노조 “출연연 임금인상률 차등, 연구환경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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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23 21:47:50
- 수정2023-09-18 05:13:43

정부가 지난 18일,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안으로 연구회를 통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임금 인상률 차등 적용을 발표한데 대해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연구노조는 출연연 전체 총액인건비 내에서 기관별로 임금인상률을 달리하라는 지침은 출연연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창의적이고 자율적이어야 할 연구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며 국가 백년대계인 과학기술의 퇴보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구노조는 출연연 전체 총액인건비 내에서 기관별로 임금인상률을 달리하라는 지침은 출연연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창의적이고 자율적이어야 할 연구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며 국가 백년대계인 과학기술의 퇴보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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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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