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서울시, 현대산업개발 등록말소해야”

입력 2022.08.24 (08:31) 수정 2022.08.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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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잇단 붕괴사고로 인명피해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서울시가 등록말소 처분을 내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경실련과 전국건설기업노조는 어제(23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산업개발은 부실시공혐의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행정소송을 통해 4억 6백여 만 원의 과징금만 부과받았을 뿐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형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법이 정한 테두리 내에서 현대산업개발에 등록말소 등의 가장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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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실련 “서울시, 현대산업개발 등록말소해야”
    • 입력 2022-08-24 08:31:02
    • 수정2022-08-24 08:49:30
    뉴스광장(광주)
시민단체가 잇단 붕괴사고로 인명피해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서울시가 등록말소 처분을 내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경실련과 전국건설기업노조는 어제(23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산업개발은 부실시공혐의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행정소송을 통해 4억 6백여 만 원의 과징금만 부과받았을 뿐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형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법이 정한 테두리 내에서 현대산업개발에 등록말소 등의 가장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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