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와 한국학의 미래는?…한국학중앙연구원 26일 국제학술회의
입력 2022.08.24 (10:34)
수정 2022.08.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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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와 한국학의 미래를 조망해보는 국제학술회의가 '흐름과 성찰 : 한류와 한국학(Flow and Reflection : Korean Wave and Korean Studies)'을 주제로 오는 26일(금)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류 현상을 대중문화와 문화산업의 차원을 넘어 한국학 전반의 변화와 관련해 진단하고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1부에서는 한류와 한국학 사이의 직접적인 관계에 초점을 맞춰, 한국적인 것을 바라보는 한국 안팎의 시선을 살펴봅니다.
과거 조선시대의 지식 집적 체계에서부터 출발해 해외 학계의 한국 연구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져 왔는지 고찰하고, 대중문화 영역에서 한류가 근대성이라는 시간 축과 국경이라는 공간 축을 넘나드는 방식을 논의합니다.
2000년대 초부터 한류를 연구해 온 진달용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최유준 전남대 교수, 조원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와 김보름 안양대 연구교수가 발표합니다.
2부에서는 한류의 현재 실태와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음악평론가 김영대 박사의 케이팝 현지화의 새로운 국면에 관한 고찰에 이어, 프랑스 파리대학교 빈센조 치첼리 교수와 프랑스 문화부의 실비 옥토브르 박사가 유럽에서의 한류 열풍을 진단합니다.
이어 영국 리버풀 대학교의 엄혜경 교수와 미국 유타 대학교 아시아 캠퍼스의 정재현 교수가 각각 한류의 음악적 특성과 한국 웹툰의 세계화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대면회의로 진행되며, 비대면 줌(Zoom)으로 참석할 수 있습니다.
안병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한류와 한국학의 상호 관계, 각 영역에서 양자의 위상과 역할, 기여 등의 문제를 탐색함으로써 한류와 한국학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류 현상을 대중문화와 문화산업의 차원을 넘어 한국학 전반의 변화와 관련해 진단하고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1부에서는 한류와 한국학 사이의 직접적인 관계에 초점을 맞춰, 한국적인 것을 바라보는 한국 안팎의 시선을 살펴봅니다.
과거 조선시대의 지식 집적 체계에서부터 출발해 해외 학계의 한국 연구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져 왔는지 고찰하고, 대중문화 영역에서 한류가 근대성이라는 시간 축과 국경이라는 공간 축을 넘나드는 방식을 논의합니다.
2000년대 초부터 한류를 연구해 온 진달용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최유준 전남대 교수, 조원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와 김보름 안양대 연구교수가 발표합니다.
2부에서는 한류의 현재 실태와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음악평론가 김영대 박사의 케이팝 현지화의 새로운 국면에 관한 고찰에 이어, 프랑스 파리대학교 빈센조 치첼리 교수와 프랑스 문화부의 실비 옥토브르 박사가 유럽에서의 한류 열풍을 진단합니다.
이어 영국 리버풀 대학교의 엄혜경 교수와 미국 유타 대학교 아시아 캠퍼스의 정재현 교수가 각각 한류의 음악적 특성과 한국 웹툰의 세계화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대면회의로 진행되며, 비대면 줌(Zoom)으로 참석할 수 있습니다.
안병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한류와 한국학의 상호 관계, 각 영역에서 양자의 위상과 역할, 기여 등의 문제를 탐색함으로써 한류와 한국학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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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와 한국학의 미래는?…한국학중앙연구원 26일 국제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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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8-24 10:37:56

한류와 한국학의 미래를 조망해보는 국제학술회의가 '흐름과 성찰 : 한류와 한국학(Flow and Reflection : Korean Wave and Korean Studies)'을 주제로 오는 26일(금)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류 현상을 대중문화와 문화산업의 차원을 넘어 한국학 전반의 변화와 관련해 진단하고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1부에서는 한류와 한국학 사이의 직접적인 관계에 초점을 맞춰, 한국적인 것을 바라보는 한국 안팎의 시선을 살펴봅니다.
과거 조선시대의 지식 집적 체계에서부터 출발해 해외 학계의 한국 연구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져 왔는지 고찰하고, 대중문화 영역에서 한류가 근대성이라는 시간 축과 국경이라는 공간 축을 넘나드는 방식을 논의합니다.
2000년대 초부터 한류를 연구해 온 진달용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최유준 전남대 교수, 조원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와 김보름 안양대 연구교수가 발표합니다.
2부에서는 한류의 현재 실태와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음악평론가 김영대 박사의 케이팝 현지화의 새로운 국면에 관한 고찰에 이어, 프랑스 파리대학교 빈센조 치첼리 교수와 프랑스 문화부의 실비 옥토브르 박사가 유럽에서의 한류 열풍을 진단합니다.
이어 영국 리버풀 대학교의 엄혜경 교수와 미국 유타 대학교 아시아 캠퍼스의 정재현 교수가 각각 한류의 음악적 특성과 한국 웹툰의 세계화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대면회의로 진행되며, 비대면 줌(Zoom)으로 참석할 수 있습니다.
안병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한류와 한국학의 상호 관계, 각 영역에서 양자의 위상과 역할, 기여 등의 문제를 탐색함으로써 한류와 한국학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류 현상을 대중문화와 문화산업의 차원을 넘어 한국학 전반의 변화와 관련해 진단하고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1부에서는 한류와 한국학 사이의 직접적인 관계에 초점을 맞춰, 한국적인 것을 바라보는 한국 안팎의 시선을 살펴봅니다.
과거 조선시대의 지식 집적 체계에서부터 출발해 해외 학계의 한국 연구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져 왔는지 고찰하고, 대중문화 영역에서 한류가 근대성이라는 시간 축과 국경이라는 공간 축을 넘나드는 방식을 논의합니다.
2000년대 초부터 한류를 연구해 온 진달용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최유준 전남대 교수, 조원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와 김보름 안양대 연구교수가 발표합니다.
2부에서는 한류의 현재 실태와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음악평론가 김영대 박사의 케이팝 현지화의 새로운 국면에 관한 고찰에 이어, 프랑스 파리대학교 빈센조 치첼리 교수와 프랑스 문화부의 실비 옥토브르 박사가 유럽에서의 한류 열풍을 진단합니다.
이어 영국 리버풀 대학교의 엄혜경 교수와 미국 유타 대학교 아시아 캠퍼스의 정재현 교수가 각각 한류의 음악적 특성과 한국 웹툰의 세계화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대면회의로 진행되며, 비대면 줌(Zoom)으로 참석할 수 있습니다.
안병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한류와 한국학의 상호 관계, 각 영역에서 양자의 위상과 역할, 기여 등의 문제를 탐색함으로써 한류와 한국학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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