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에인절스, 20년 만에 구단 매각 공개 추진
입력 2022.08.24 (10:46)
수정 2022.08.24 (10: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새 주인을 찾는다.
아트 모레노 에인절스 구단주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20년 동안 에인절스 구단을 소유한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다"라며 "어려운 결정이지만 나와 내 가족은 지금이 구단 매각에 적기라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매각 과정은 팬들과 선수, 직원들, 협력사들이 모두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레노 구단주는 2003년 월드디즈니 컴퍼니로부터 1억8천400만달러(약 2천462억원)에 에인절스 구단을 매입했다.
모레노가 에인절스의 새 구단주가 된 이후 6번 지구 우승을 차지했으나 2015년 이후에는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에인절스는 앨버트 푸홀스, 조시 해밀턴, 앤서니 렌던 등 거포들을 대거 영입했고 마이크 트라우트와 오타니 쇼헤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보유했지만 허약한 마운드로 인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아트 모레노 에인절스 구단주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20년 동안 에인절스 구단을 소유한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다"라며 "어려운 결정이지만 나와 내 가족은 지금이 구단 매각에 적기라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매각 과정은 팬들과 선수, 직원들, 협력사들이 모두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레노 구단주는 2003년 월드디즈니 컴퍼니로부터 1억8천400만달러(약 2천462억원)에 에인절스 구단을 매입했다.
모레노가 에인절스의 새 구단주가 된 이후 6번 지구 우승을 차지했으나 2015년 이후에는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에인절스는 앨버트 푸홀스, 조시 해밀턴, 앤서니 렌던 등 거포들을 대거 영입했고 마이크 트라우트와 오타니 쇼헤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보유했지만 허약한 마운드로 인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MLB 에인절스, 20년 만에 구단 매각 공개 추진
-
- 입력 2022-08-24 10:46:21
- 수정2022-08-24 10:50:0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새 주인을 찾는다.
아트 모레노 에인절스 구단주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20년 동안 에인절스 구단을 소유한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다"라며 "어려운 결정이지만 나와 내 가족은 지금이 구단 매각에 적기라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매각 과정은 팬들과 선수, 직원들, 협력사들이 모두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레노 구단주는 2003년 월드디즈니 컴퍼니로부터 1억8천400만달러(약 2천462억원)에 에인절스 구단을 매입했다.
모레노가 에인절스의 새 구단주가 된 이후 6번 지구 우승을 차지했으나 2015년 이후에는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에인절스는 앨버트 푸홀스, 조시 해밀턴, 앤서니 렌던 등 거포들을 대거 영입했고 마이크 트라우트와 오타니 쇼헤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보유했지만 허약한 마운드로 인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아트 모레노 에인절스 구단주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20년 동안 에인절스 구단을 소유한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다"라며 "어려운 결정이지만 나와 내 가족은 지금이 구단 매각에 적기라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매각 과정은 팬들과 선수, 직원들, 협력사들이 모두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레노 구단주는 2003년 월드디즈니 컴퍼니로부터 1억8천400만달러(약 2천462억원)에 에인절스 구단을 매입했다.
모레노가 에인절스의 새 구단주가 된 이후 6번 지구 우승을 차지했으나 2015년 이후에는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에인절스는 앨버트 푸홀스, 조시 해밀턴, 앤서니 렌던 등 거포들을 대거 영입했고 마이크 트라우트와 오타니 쇼헤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보유했지만 허약한 마운드로 인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