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7101명…확진자 2명 치료 중 사망

입력 2022.08.24 (11:00) 수정 2022.08.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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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10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계양구의 한 의료기관에서는 동일집단격리 중 2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8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확진자 2명이 치료를 받다가 숨져 누적 사망자는 천46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인천 지역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부터 다시 증가하면서 지난주에는 9천 명대까지 늘었지만, 어제 8천 명대에 이어 오늘은 7천 명대로 감소하면서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0만 3천36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 5천547명입니다.

인천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가운데 126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5.2%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가운데 170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8.4%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달 운영을 중단했던 '코로나19 재택·이상 반응 전담반'를 지난 22일부터 다시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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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규 확진 7101명…확진자 2명 치료 중 사망
    • 입력 2022-08-24 11:00:42
    • 수정2022-08-24 11:09:19
    사회
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10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계양구의 한 의료기관에서는 동일집단격리 중 2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8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확진자 2명이 치료를 받다가 숨져 누적 사망자는 천46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인천 지역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부터 다시 증가하면서 지난주에는 9천 명대까지 늘었지만, 어제 8천 명대에 이어 오늘은 7천 명대로 감소하면서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0만 3천36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 5천547명입니다.

인천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가운데 126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5.2%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가운데 170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8.4%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달 운영을 중단했던 '코로나19 재택·이상 반응 전담반'를 지난 22일부터 다시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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