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형제복지원 사건은 국가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 외

입력 2022.08.24 (12:36) 수정 2022.08.2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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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원회가 군사정권 시절 부랑인으로 지목된 사람들을 강제수용하고 가혹행위를 일삼은 형제복지원 사건은 국가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사과와 함께 피해 회복과 치유 방안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출생아 수 26만 명대 추락…평생 아이 0.81명 낳는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26만 명대로 내려앉으며 또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아이의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도 역대 최저치인 0.81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았습니다.

전주 대비 4만 명↓…추석 연휴 ‘면회 제한’ 유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주 수요일보다 4만 명 줄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120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요양병원과 시설의 면회제한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농심, 다음 달 15일부터 라면 가격 11.3% 인상

농심이 다음 달 15일부터 라면 출고가격을 평균 11.3% 인상합니다. 최근 햄버거와 과자 등 식품업계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정 “구직 청년에 3백만 원·장애인 교통비 지원”

당정이 구직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게 300만 원의 도약 준비금 지급과 장애인 교통비 지원 등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미래 세대 부담을 줄이고 청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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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24 12:36:46
    • 수정2022-08-24 12: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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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원회가 군사정권 시절 부랑인으로 지목된 사람들을 강제수용하고 가혹행위를 일삼은 형제복지원 사건은 국가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사과와 함께 피해 회복과 치유 방안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출생아 수 26만 명대 추락…평생 아이 0.81명 낳는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26만 명대로 내려앉으며 또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아이의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도 역대 최저치인 0.81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았습니다.

전주 대비 4만 명↓…추석 연휴 ‘면회 제한’ 유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주 수요일보다 4만 명 줄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120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요양병원과 시설의 면회제한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농심, 다음 달 15일부터 라면 가격 11.3% 인상

농심이 다음 달 15일부터 라면 출고가격을 평균 11.3% 인상합니다. 최근 햄버거와 과자 등 식품업계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정 “구직 청년에 3백만 원·장애인 교통비 지원”

당정이 구직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게 300만 원의 도약 준비금 지급과 장애인 교통비 지원 등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미래 세대 부담을 줄이고 청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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