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팬클럽 SNS서 대통령 일정 유출…사과”
입력 2022.08.24 (17:04)
수정 2022.08.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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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경호상 보안 사항인 윤석열 대통령의 외부 일정이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SNS를 통해 사전 유출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이 재차 벌어지지 않도록 더욱 긴장하면서 살피겠다"며 "일정이 유출된 이 행사는 국민의힘 당원 행사 준비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경호처는 김 여사 팬클럽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지역 일정을 게시한 사용자를 확인해 글을 삭제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사용자는 어제 오후 공지 형식으로 윤 대통령의 외부 방문 일정 등을 명시한 뒤 "많은 참석 홍보 부탁드린다"고 적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이 재차 벌어지지 않도록 더욱 긴장하면서 살피겠다"며 "일정이 유출된 이 행사는 국민의힘 당원 행사 준비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경호처는 김 여사 팬클럽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지역 일정을 게시한 사용자를 확인해 글을 삭제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사용자는 어제 오후 공지 형식으로 윤 대통령의 외부 방문 일정 등을 명시한 뒤 "많은 참석 홍보 부탁드린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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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여사 팬클럽 SNS서 대통령 일정 유출…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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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24 17:04:44
- 수정2022-08-24 17:11:30

대통령실이 경호상 보안 사항인 윤석열 대통령의 외부 일정이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SNS를 통해 사전 유출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이 재차 벌어지지 않도록 더욱 긴장하면서 살피겠다"며 "일정이 유출된 이 행사는 국민의힘 당원 행사 준비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경호처는 김 여사 팬클럽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지역 일정을 게시한 사용자를 확인해 글을 삭제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사용자는 어제 오후 공지 형식으로 윤 대통령의 외부 방문 일정 등을 명시한 뒤 "많은 참석 홍보 부탁드린다"고 적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이 재차 벌어지지 않도록 더욱 긴장하면서 살피겠다"며 "일정이 유출된 이 행사는 국민의힘 당원 행사 준비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경호처는 김 여사 팬클럽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지역 일정을 게시한 사용자를 확인해 글을 삭제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사용자는 어제 오후 공지 형식으로 윤 대통령의 외부 방문 일정 등을 명시한 뒤 "많은 참석 홍보 부탁드린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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