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상습 학대’ 어린이집 교사·원장 등 3명 징역형 외

입력 2022.08.24 (19:35) 수정 2022.08.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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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은 돌쟁이 어린이집 아동을 280여 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산의 50대 보육교사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원장에게 징역 1년에 벌금 4,000만 원, 또 다른 보조교사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양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일하며 아동을 발로 넘어뜨리는 등 모두 합쳐 350여 차례에 걸려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해시 ‘공공배달앱’ 누적 매출 15억 원

김해시가 지난 5월 출시한 공공배달앱이 누적 매출 15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해시는 이달 현재 공공배달앱의 가맹점은 2천여 곳, 누적 매출은 15억 원을 넘었고, 다음 달 매출 2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해시는 다음 달 공공배달앱 이용자 상품권 행사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남 발달장애인 700여 가구 ‘방문 조사’

경상남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 가정을 찾기 위해 700여 가구를 방문 조사합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방문 조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정의 생활 실태와 소득, 교육 등 14개 분야를 파악해 가정별 지원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경남도민체전’ 모레부터 나흘 양산서 열려

61회 도민체육대회가 모레(26일)부터 나흘 동안 양산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 만 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대회에서 체육 유망주를 발굴해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문화재청, 창원 팽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이 창원시 대산면 북부리 팽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24) 열린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팽나무의 역사적,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인정된다며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창원 대산면 북부리 팽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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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상습 학대’ 어린이집 교사·원장 등 3명 징역형 외
    • 입력 2022-08-24 19:35:47
    • 수정2022-08-24 20:03:55
    뉴스7(창원)
울산지법은 돌쟁이 어린이집 아동을 280여 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산의 50대 보육교사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원장에게 징역 1년에 벌금 4,000만 원, 또 다른 보조교사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양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일하며 아동을 발로 넘어뜨리는 등 모두 합쳐 350여 차례에 걸려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해시 ‘공공배달앱’ 누적 매출 1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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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다음 달 공공배달앱 이용자 상품권 행사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남 발달장애인 700여 가구 ‘방문 조사’

경상남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 가정을 찾기 위해 700여 가구를 방문 조사합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방문 조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정의 생활 실태와 소득, 교육 등 14개 분야를 파악해 가정별 지원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경남도민체전’ 모레부터 나흘 양산서 열려

61회 도민체육대회가 모레(26일)부터 나흘 동안 양산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 만 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대회에서 체육 유망주를 발굴해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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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오늘(24) 열린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팽나무의 역사적,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인정된다며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창원 대산면 북부리 팽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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