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미리보는 KBS뉴스9

“형제복지원은 공권력의 중대한 인권침해”

군사정권이 자행했던 형제복지원 사건은 부당한 공권력에 따른 중대한 인권 침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국가 차원의 첫 진실 규명 결과와 의미, 또 피해자들의 목소리 들어봅니다.

대통령 일정이 여사 팬클럽에…커지는 우려

윤석열 대통령의 구체적 외부 일정이 김건희 여사 팬클럽을 통해 사전 유출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사과했지만 집무실 사진에 이어 또다시 보안 사안이 유출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원 세 모녀’ 장례 공영으로…“인력 충원 시급”

지병과 생활고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의 장례가 무연고자 공영 장례로 치러집니다. 오백사십만 명 넘는 걸로 추산되는 위기 가구를 찾기 위해선 인력 충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중 수교 30주년…양국 정상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중 수교 삼십 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관계 발전을 협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두 나라가 내실있는 우호를 다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심 라면 가격 11% 인상…“매주 올라요”

농심이 일년 만에 라면 가격을 평균 십일퍼센트 넘게 올리기로 했습니다. 햄버거의 경우 지난달 말부터 매주 주말을 앞두고 제품 가격이 오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