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황인범과 한솥밥 유력…‘올림피아코스 임대 후 노팅엄 이적’

벤투호의 공격수 보르도의 황의조가 대표팀 동료 황인범과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1년간 함께 뛸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유니폼을 입을 것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지 레퀴프는 2부리그 보르도의 황의조가 올림피아코스를 거쳐 1년 뒤 노팅엄으로 합류하는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노팅엄과 올림피아코스는 구단주가 같은 팀으로 계약 기간은 총 3년입니다.

올림피아코스에는 황인범이 활약하고 있는데, 대표팀 공격의 핵심인 두 선수가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돼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벤투호로선 좋은 소식입니다.

지난 주말 날카로운 크로스로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던 스페인 마요르카의 이강인은 유럽 5대 리그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에 음바페와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리그컵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해 시즌 첫 골을 기록하는 데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