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대면면회 제한…일본은 입국 전 PCR 면제

입력 2022.08.25 (00:07) 수정 2022.08.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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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3만 9천 명으로 어제보다 만9천 명 줄었습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지난 넉 달새 가장 많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당분간 이런 추이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번 추석 연휴에도 요양병원의 대면 면회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취약계층을 최우선적으로 살피며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안타까운 조치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불가피한 점이 있음을..."]

한편 다음 달부터 백신을 세 번 이상 맞은 사람은 일본을 방문할 때 pcr 음성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5% 밖에 되지 않자, 일본 정부가 방역을 완화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또 일본에 하루 동안 입국할 수 있는 인원도 지금의 2만 명에서 5만 명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요.

이번 조치로 OECD 회원국 중 해외 입국자에게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만 남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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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25 00:07:15
    • 수정2022-08-25 0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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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3만 9천 명으로 어제보다 만9천 명 줄었습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지난 넉 달새 가장 많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당분간 이런 추이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번 추석 연휴에도 요양병원의 대면 면회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취약계층을 최우선적으로 살피며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안타까운 조치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불가피한 점이 있음을..."]

한편 다음 달부터 백신을 세 번 이상 맞은 사람은 일본을 방문할 때 pcr 음성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5% 밖에 되지 않자, 일본 정부가 방역을 완화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또 일본에 하루 동안 입국할 수 있는 인원도 지금의 2만 명에서 5만 명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요.

이번 조치로 OECD 회원국 중 해외 입국자에게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만 남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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