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08.25 (00:13) 수정 2022.08.2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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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기초생활수급을 받으며 혼자 살던 시각장애인이 불길에 갇혀 숨졌습니다.

어제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서울 역촌동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른 거주자들은 일부 연기를 마시면서도 대피했지만, 혼자 살던 40대 시각장애인 여성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집 현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상명대 앞 내리막길을 운행하던 마을버스가, 브레이크 이상으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에서 올라오던 일반버스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마을버스 기사와 승객 5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새벽 경기도 고양의 8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지만, 건물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고, 24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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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08-25 00:13:07
    • 수정2022-08-25 0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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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기초생활수급을 받으며 혼자 살던 시각장애인이 불길에 갇혀 숨졌습니다.

어제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서울 역촌동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른 거주자들은 일부 연기를 마시면서도 대피했지만, 혼자 살던 40대 시각장애인 여성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집 현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상명대 앞 내리막길을 운행하던 마을버스가, 브레이크 이상으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에서 올라오던 일반버스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마을버스 기사와 승객 5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새벽 경기도 고양의 8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지만, 건물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고, 24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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