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경남 창원 ‘우영우 팽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입력 2022.08.25 (06:48) 수정 2022.08.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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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드라마로 유명해진 일명 '우영우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됩니다.

드라마의 인기 때문만은 아닐 텐데, 진짜 이유를 만나보시죠.

문화재청이 경남 창원시 북부리의 팽나무를 오는 30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알렸습니다.

창원시 팽나무는 '우영우 팽나무', 또는 극 중 사용된 지명을 따 '소덕동 팽나무'로 불리며 범국민적 관심을 모았는데요, 문화재청은 자연유산으로서 팽나무의 가치와 마을 주민들이 매년 나무 앞에서 당산제를 올린 점 등 역사적 가치도 함께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해당 나무는 수령이 약 500년, 높이는 16미터에 달하는 등 이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위용을 지녔다는 평간데요.

아울러 문화재청은 팽나무와 더불어 청와대 녹지원의 소나무 등 청와대의 오래된 나무 6그루도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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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경남 창원 ‘우영우 팽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 입력 2022-08-25 06:48:15
    • 수정2022-08-25 06:50:16
    뉴스광장 1부
최근 한 드라마로 유명해진 일명 '우영우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됩니다.

드라마의 인기 때문만은 아닐 텐데, 진짜 이유를 만나보시죠.

문화재청이 경남 창원시 북부리의 팽나무를 오는 30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알렸습니다.

창원시 팽나무는 '우영우 팽나무', 또는 극 중 사용된 지명을 따 '소덕동 팽나무'로 불리며 범국민적 관심을 모았는데요, 문화재청은 자연유산으로서 팽나무의 가치와 마을 주민들이 매년 나무 앞에서 당산제를 올린 점 등 역사적 가치도 함께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해당 나무는 수령이 약 500년, 높이는 16미터에 달하는 등 이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위용을 지녔다는 평간데요.

아울러 문화재청은 팽나무와 더불어 청와대 녹지원의 소나무 등 청와대의 오래된 나무 6그루도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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