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민선 8기 제주도정 첫 행정시장…이종우 서귀포시장

입력 2022.08.25 (19:36) 수정 2022.08.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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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시 대담은 민선 8기 제주도정 첫 행정시장들로부터 시정 계획을 들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최근 이슈와 함께 시정 계획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귀포 시장에 취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시정계획 전에 시장님과 관련한 최근 이슈부터 여쭙겠습니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쟁점이 됐죠.

농지를 갖고 있지만, 실제 농사를 짓지 않고 있다는 농지법 위반 논란인데요.

[앵커]

농민들에게 지급되는 공익형 직불금까지 받았다는 점에서 특히 농민들의 반발이 큽니다.

시장께서는 제주도의 판단을 받아보겠다 하셨지만, 농민단체에서는 오늘 농지법과 직불금 부당 수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회견까지 했어요.

자녀분도 함께요.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앵커]

이러한 해명에도 지역 정가, 시민단체, 농민단체에서 임명 철회 요구가 여전합니다.

이 과제 어떻게 푸시겠습니까?

[앵커]

자 그럼 앞으로 시정 계획과 관련해 여쭙겠습니다.

시장께선 지난 인사청문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더 나은 서귀포시를 만들고 싶다 말했습니다.

시장께서 생각하는 서귀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은 무엇인가요?

[앵커]

1차 산업과 관련해 여쭙죠.

안정적인 소득에 방점을 두셨죠,

구상하시는 구체적 방안 사례가 있다면요?

[앵커]

갈등 해소와 균형 발전 실현도 밝히셨어요.

그러면서 대정부터 성산까지 직접 주민들을 만나겠다 하셨는데, 이 지역들을 강조하신 이유가 있나요?

[앵커]

서귀포시 지역엔 국책사업등 굵직한 현안이 많습니다.

우선 제2공항 문제 여쭙죠.

인사청문회에선 개인의 확고한 소신이 있다고 하셨는데, 현재 위치를 고려해 밝히지 않으셨어요.

그러면서 도민 입장에서 갈등 해소에 나가겠다, 주민에게 소상히 알려드리겠다고 갈음하셨는데, '도민 입장'에서란 말이 참 어렵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디까지를 도민 입장으로 생각하시는 건가요?

[앵커]

좌초된 예례휴양형 주거단지 사업도 문제죠.

토지주들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소송전에 있는데요.

시장께서 지난 인사청문회에서 "토지주들과 함께 공동대책위원장이 돼 문제를 풀어가겠다" 하셨어요.

JDC에 대한 아쉬움도 표현하시면서 말이죠?

[앵커]

짓다가 만 건물 등 활용 방안도 과제인데, 생각하신 후속 조치 방향이 있으신가요?

[앵커]

서귀포시의 인구 고령화도 심각하죠.

인구 소멸 위험 이란 표현까지 나오는데, 이를 극복할 대안을 갖고 계시는가요?

[앵커]

자연스레 청년 문제도 보죠.

당연히 청년 자립기반도, 지역 일자리도 서귀포시의 당면 과제죠.

어떻게 풀어갈 계획이신지요?

[앵커]

시장이시지만, 한계가 바로 행정시장이라는 거죠.

그래도 이전 시장들과 차별화된 역할을 준비하고 계신 게 있다면요?

[앵커]

마지막으로 서귀포시민과 도민께 하시고픈 말씀 있다면요?

[앵커]

더 나은 서귀포시를 위한 시장님의 계획이 잘 실현됐으면 합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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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 민선 8기 제주도정 첫 행정시장…이종우 서귀포시장
    • 입력 2022-08-25 19:36:08
    • 수정2022-08-25 20:21:12
    뉴스7(제주)
[앵커]

7시 대담은 민선 8기 제주도정 첫 행정시장들로부터 시정 계획을 들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최근 이슈와 함께 시정 계획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귀포 시장에 취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시정계획 전에 시장님과 관련한 최근 이슈부터 여쭙겠습니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쟁점이 됐죠.

농지를 갖고 있지만, 실제 농사를 짓지 않고 있다는 농지법 위반 논란인데요.

[앵커]

농민들에게 지급되는 공익형 직불금까지 받았다는 점에서 특히 농민들의 반발이 큽니다.

시장께서는 제주도의 판단을 받아보겠다 하셨지만, 농민단체에서는 오늘 농지법과 직불금 부당 수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회견까지 했어요.

자녀분도 함께요.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앵커]

이러한 해명에도 지역 정가, 시민단체, 농민단체에서 임명 철회 요구가 여전합니다.

이 과제 어떻게 푸시겠습니까?

[앵커]

자 그럼 앞으로 시정 계획과 관련해 여쭙겠습니다.

시장께선 지난 인사청문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더 나은 서귀포시를 만들고 싶다 말했습니다.

시장께서 생각하는 서귀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은 무엇인가요?

[앵커]

1차 산업과 관련해 여쭙죠.

안정적인 소득에 방점을 두셨죠,

구상하시는 구체적 방안 사례가 있다면요?

[앵커]

갈등 해소와 균형 발전 실현도 밝히셨어요.

그러면서 대정부터 성산까지 직접 주민들을 만나겠다 하셨는데, 이 지역들을 강조하신 이유가 있나요?

[앵커]

서귀포시 지역엔 국책사업등 굵직한 현안이 많습니다.

우선 제2공항 문제 여쭙죠.

인사청문회에선 개인의 확고한 소신이 있다고 하셨는데, 현재 위치를 고려해 밝히지 않으셨어요.

그러면서 도민 입장에서 갈등 해소에 나가겠다, 주민에게 소상히 알려드리겠다고 갈음하셨는데, '도민 입장'에서란 말이 참 어렵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디까지를 도민 입장으로 생각하시는 건가요?

[앵커]

좌초된 예례휴양형 주거단지 사업도 문제죠.

토지주들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소송전에 있는데요.

시장께서 지난 인사청문회에서 "토지주들과 함께 공동대책위원장이 돼 문제를 풀어가겠다" 하셨어요.

JDC에 대한 아쉬움도 표현하시면서 말이죠?

[앵커]

짓다가 만 건물 등 활용 방안도 과제인데, 생각하신 후속 조치 방향이 있으신가요?

[앵커]

서귀포시의 인구 고령화도 심각하죠.

인구 소멸 위험 이란 표현까지 나오는데, 이를 극복할 대안을 갖고 계시는가요?

[앵커]

자연스레 청년 문제도 보죠.

당연히 청년 자립기반도, 지역 일자리도 서귀포시의 당면 과제죠.

어떻게 풀어갈 계획이신지요?

[앵커]

시장이시지만, 한계가 바로 행정시장이라는 거죠.

그래도 이전 시장들과 차별화된 역할을 준비하고 계신 게 있다면요?

[앵커]

마지막으로 서귀포시민과 도민께 하시고픈 말씀 있다면요?

[앵커]

더 나은 서귀포시를 위한 시장님의 계획이 잘 실현됐으면 합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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