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첫 1박 2일 연찬회…윤 대통령도 참석
입력 2022.08.26 (09:37)
수정 2022.08.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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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1박 2일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해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당정이 하나 돼 민생만 생각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합과 민생, 대도약이라는 구호 아래 국민의힘 의원 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내 단합과 주요 현안을 정리하기 위한 자립니다.
장·차관도 마흔 명 가까이 참석하는 등 당정 인사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권성동/원내대표 : "대한민국이 미래로 대도약 하는 발판을 만들어갈 책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저녁 무렵 연찬회를 찾아, 90분간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당정 간에 정말 하나가 돼서 국민들을 위해서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는 자리를,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하여튼 뭐, 화이팅입니다!"]
해외 핑계, 전 정권 핑계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도 했는데, 낮은 국정지지율 속에 심기일전을 당부한 걸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 "오로지 국민,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할 때 모든 어려운 문제들이 다 해소가 되고 우리 정부와 당도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정은 조별 토론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 전략과 국정감사 대응 방안 등도 집중 논의합니다.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 대응 방안과 차기 전당대회 시기를 놓고도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주호영/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전당대회 시기 결정은) 여러 의견을 듣고 비대위원회에서 결정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자유토론 시간이나 이럴 때 그에 관한 발언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지금까지 국정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다짐을 담은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1박 2일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해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당정이 하나 돼 민생만 생각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합과 민생, 대도약이라는 구호 아래 국민의힘 의원 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내 단합과 주요 현안을 정리하기 위한 자립니다.
장·차관도 마흔 명 가까이 참석하는 등 당정 인사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권성동/원내대표 : "대한민국이 미래로 대도약 하는 발판을 만들어갈 책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저녁 무렵 연찬회를 찾아, 90분간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당정 간에 정말 하나가 돼서 국민들을 위해서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는 자리를,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하여튼 뭐, 화이팅입니다!"]
해외 핑계, 전 정권 핑계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도 했는데, 낮은 국정지지율 속에 심기일전을 당부한 걸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 "오로지 국민,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할 때 모든 어려운 문제들이 다 해소가 되고 우리 정부와 당도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정은 조별 토론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 전략과 국정감사 대응 방안 등도 집중 논의합니다.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 대응 방안과 차기 전당대회 시기를 놓고도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주호영/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전당대회 시기 결정은) 여러 의견을 듣고 비대위원회에서 결정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자유토론 시간이나 이럴 때 그에 관한 발언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지금까지 국정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다짐을 담은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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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첫 1박 2일 연찬회…윤 대통령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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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26 09:37:47
- 수정2022-08-26 09:46:44
[앵커]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1박 2일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해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당정이 하나 돼 민생만 생각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합과 민생, 대도약이라는 구호 아래 국민의힘 의원 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내 단합과 주요 현안을 정리하기 위한 자립니다.
장·차관도 마흔 명 가까이 참석하는 등 당정 인사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권성동/원내대표 : "대한민국이 미래로 대도약 하는 발판을 만들어갈 책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저녁 무렵 연찬회를 찾아, 90분간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당정 간에 정말 하나가 돼서 국민들을 위해서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는 자리를,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하여튼 뭐, 화이팅입니다!"]
해외 핑계, 전 정권 핑계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도 했는데, 낮은 국정지지율 속에 심기일전을 당부한 걸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 "오로지 국민,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할 때 모든 어려운 문제들이 다 해소가 되고 우리 정부와 당도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정은 조별 토론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 전략과 국정감사 대응 방안 등도 집중 논의합니다.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 대응 방안과 차기 전당대회 시기를 놓고도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주호영/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전당대회 시기 결정은) 여러 의견을 듣고 비대위원회에서 결정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자유토론 시간이나 이럴 때 그에 관한 발언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지금까지 국정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다짐을 담은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1박 2일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해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당정이 하나 돼 민생만 생각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합과 민생, 대도약이라는 구호 아래 국민의힘 의원 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내 단합과 주요 현안을 정리하기 위한 자립니다.
장·차관도 마흔 명 가까이 참석하는 등 당정 인사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권성동/원내대표 : "대한민국이 미래로 대도약 하는 발판을 만들어갈 책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저녁 무렵 연찬회를 찾아, 90분간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당정 간에 정말 하나가 돼서 국민들을 위해서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는 자리를,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하여튼 뭐, 화이팅입니다!"]
해외 핑계, 전 정권 핑계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도 했는데, 낮은 국정지지율 속에 심기일전을 당부한 걸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 "오로지 국민,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할 때 모든 어려운 문제들이 다 해소가 되고 우리 정부와 당도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정은 조별 토론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 전략과 국정감사 대응 방안 등도 집중 논의합니다.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 대응 방안과 차기 전당대회 시기를 놓고도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주호영/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전당대회 시기 결정은) 여러 의견을 듣고 비대위원회에서 결정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자유토론 시간이나 이럴 때 그에 관한 발언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지금까지 국정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다짐을 담은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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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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