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TK 현안 적극 지원 약속
입력 2022.08.26 (19:30)
수정 2022.08.26 (19: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세계가스총회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새 정부들어 첫 규제혁신 회의 장소로 대구를 선택한 건데, 대구 취수원 이전과 신산업 육성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 정부의 첫 규제혁신 전략회의가 열린 현장은 대구의 성서공단 로봇 업체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와 기재부·중기부·환경부 장관, 대한 상의회장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규제 심판제도 등을 도입해 기업의 자유와 창의를 옥죄고 있는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비용이 편익보다 압도적으로 큰 규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규제... 이런 것들을 과감히 없애고 재설계해 나가겠습니다."]
윤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과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군부대 이전 후적지와 대상지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 등 6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지역 정책을 총괄하는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확대와 지방 자치권 강화, 경산 배터리 규제특구,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방문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대구를 인공지능과 로봇 등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취수원 이전과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대구 시민들의 식수 문제,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 등 현안들을 대구시와 긴밀히 협의해서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윤 대통령, 특히, 꼬여만 가는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어떤 대책과 해법을 제시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그래픽:김현정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세계가스총회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새 정부들어 첫 규제혁신 회의 장소로 대구를 선택한 건데, 대구 취수원 이전과 신산업 육성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 정부의 첫 규제혁신 전략회의가 열린 현장은 대구의 성서공단 로봇 업체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와 기재부·중기부·환경부 장관, 대한 상의회장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규제 심판제도 등을 도입해 기업의 자유와 창의를 옥죄고 있는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비용이 편익보다 압도적으로 큰 규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규제... 이런 것들을 과감히 없애고 재설계해 나가겠습니다."]
윤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과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군부대 이전 후적지와 대상지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 등 6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지역 정책을 총괄하는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확대와 지방 자치권 강화, 경산 배터리 규제특구,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방문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대구를 인공지능과 로봇 등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취수원 이전과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대구 시민들의 식수 문제,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 등 현안들을 대구시와 긴밀히 협의해서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윤 대통령, 특히, 꼬여만 가는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어떤 대책과 해법을 제시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그래픽:김현정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 TK 현안 적극 지원 약속
-
- 입력 2022-08-26 19:30:12
- 수정2022-08-26 19:54:06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세계가스총회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새 정부들어 첫 규제혁신 회의 장소로 대구를 선택한 건데, 대구 취수원 이전과 신산업 육성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 정부의 첫 규제혁신 전략회의가 열린 현장은 대구의 성서공단 로봇 업체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와 기재부·중기부·환경부 장관, 대한 상의회장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규제 심판제도 등을 도입해 기업의 자유와 창의를 옥죄고 있는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비용이 편익보다 압도적으로 큰 규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규제... 이런 것들을 과감히 없애고 재설계해 나가겠습니다."]
윤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과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군부대 이전 후적지와 대상지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 등 6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지역 정책을 총괄하는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확대와 지방 자치권 강화, 경산 배터리 규제특구,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방문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대구를 인공지능과 로봇 등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취수원 이전과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대구 시민들의 식수 문제,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 등 현안들을 대구시와 긴밀히 협의해서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윤 대통령, 특히, 꼬여만 가는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어떤 대책과 해법을 제시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그래픽:김현정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세계가스총회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새 정부들어 첫 규제혁신 회의 장소로 대구를 선택한 건데, 대구 취수원 이전과 신산업 육성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 정부의 첫 규제혁신 전략회의가 열린 현장은 대구의 성서공단 로봇 업체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와 기재부·중기부·환경부 장관, 대한 상의회장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규제 심판제도 등을 도입해 기업의 자유와 창의를 옥죄고 있는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비용이 편익보다 압도적으로 큰 규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규제... 이런 것들을 과감히 없애고 재설계해 나가겠습니다."]
윤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과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군부대 이전 후적지와 대상지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 등 6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지역 정책을 총괄하는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확대와 지방 자치권 강화, 경산 배터리 규제특구,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방문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대구를 인공지능과 로봇 등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취수원 이전과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대구 시민들의 식수 문제,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 등 현안들을 대구시와 긴밀히 협의해서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윤 대통령, 특히, 꼬여만 가는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어떤 대책과 해법을 제시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그래픽:김현정
-
-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이종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