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긴급 의총…민주당 경기·서울 순회경선
입력 2022.08.27 (17:02)
수정 2022.08.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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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원이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원장에 직무정지 결정을 내린 가운데, 국민의힘이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당 지도부 운영 방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민주당은 오늘 경기와 서울에서 마지막 순회 경선을 열었습니다.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이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정지 결정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의원총회에 앞서 주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주호영/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가처분 결정문도 검토를 하고 관계된 변호사들의 의견도 듣고 여러가지 의견을 들어서 정리해가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가처분 결정으로 주 위원장의 직무는 정지됐지만, 비대위 체제와 비대위원들의 지위는 유지된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헌 당규를 개정해 비대위 출범의 정당성을 다시 확보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비대위를 계속 운영하는 안이 유력합니다.
이준석 전 대표 측은 당이 비대위 체제를 유지할 경우, 비대위원들에 대해 추가로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은 경기와 서울 지역에서 마지막 순회경선을 열었습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가 되실 분들은 국민들의 열망과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위기와 현실을 잘 극복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까지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은 약 78%로, 약 22%인 박용진 후보에 큰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이재명 후보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민주당은 내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 결과, 국민들과 일반당원들의 여론조사를 합산한 최종 결과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촬영기자:장세권 조승연/영상편집:안영아
법원이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원장에 직무정지 결정을 내린 가운데, 국민의힘이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당 지도부 운영 방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민주당은 오늘 경기와 서울에서 마지막 순회 경선을 열었습니다.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이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정지 결정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의원총회에 앞서 주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주호영/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가처분 결정문도 검토를 하고 관계된 변호사들의 의견도 듣고 여러가지 의견을 들어서 정리해가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가처분 결정으로 주 위원장의 직무는 정지됐지만, 비대위 체제와 비대위원들의 지위는 유지된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헌 당규를 개정해 비대위 출범의 정당성을 다시 확보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비대위를 계속 운영하는 안이 유력합니다.
이준석 전 대표 측은 당이 비대위 체제를 유지할 경우, 비대위원들에 대해 추가로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은 경기와 서울 지역에서 마지막 순회경선을 열었습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가 되실 분들은 국민들의 열망과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위기와 현실을 잘 극복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까지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은 약 78%로, 약 22%인 박용진 후보에 큰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이재명 후보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민주당은 내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 결과, 국민들과 일반당원들의 여론조사를 합산한 최종 결과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촬영기자:장세권 조승연/영상편집:안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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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원장에 직무정지 결정을 내린 가운데, 국민의힘이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당 지도부 운영 방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민주당은 오늘 경기와 서울에서 마지막 순회 경선을 열었습니다.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이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정지 결정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의원총회에 앞서 주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주호영/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가처분 결정문도 검토를 하고 관계된 변호사들의 의견도 듣고 여러가지 의견을 들어서 정리해가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가처분 결정으로 주 위원장의 직무는 정지됐지만, 비대위 체제와 비대위원들의 지위는 유지된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헌 당규를 개정해 비대위 출범의 정당성을 다시 확보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비대위를 계속 운영하는 안이 유력합니다.
이준석 전 대표 측은 당이 비대위 체제를 유지할 경우, 비대위원들에 대해 추가로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은 경기와 서울 지역에서 마지막 순회경선을 열었습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가 되실 분들은 국민들의 열망과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위기와 현실을 잘 극복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까지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은 약 78%로, 약 22%인 박용진 후보에 큰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이재명 후보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민주당은 내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 결과, 국민들과 일반당원들의 여론조사를 합산한 최종 결과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촬영기자:장세권 조승연/영상편집:안영아
법원이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원장에 직무정지 결정을 내린 가운데, 국민의힘이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당 지도부 운영 방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민주당은 오늘 경기와 서울에서 마지막 순회 경선을 열었습니다.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이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정지 결정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의원총회에 앞서 주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주호영/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가처분 결정문도 검토를 하고 관계된 변호사들의 의견도 듣고 여러가지 의견을 들어서 정리해가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가처분 결정으로 주 위원장의 직무는 정지됐지만, 비대위 체제와 비대위원들의 지위는 유지된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헌 당규를 개정해 비대위 출범의 정당성을 다시 확보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비대위를 계속 운영하는 안이 유력합니다.
이준석 전 대표 측은 당이 비대위 체제를 유지할 경우, 비대위원들에 대해 추가로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은 경기와 서울 지역에서 마지막 순회경선을 열었습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가 되실 분들은 국민들의 열망과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위기와 현실을 잘 극복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까지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은 약 78%로, 약 22%인 박용진 후보에 큰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이재명 후보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민주당은 내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 결과, 국민들과 일반당원들의 여론조사를 합산한 최종 결과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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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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