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서 남녀 숨진채 발견… 경찰 수사

입력 2022.08.27 (21:44) 수정 2022.08.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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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쯤,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75살 A 씨와 61살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조사 결과, A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A 씨 어머니의 간병인이었던 B 씨의 시신에서 목이 졸린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람을 죽였다'는 연락을 받고 신고했다"는 A 씨 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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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아파트서 남녀 숨진채 발견… 경찰 수사
    • 입력 2022-08-27 21:44:25
    • 수정2022-08-27 22:03:15
    뉴스9(청주)
어제 저녁 7시 반쯤,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75살 A 씨와 61살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조사 결과, A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A 씨 어머니의 간병인이었던 B 씨의 시신에서 목이 졸린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람을 죽였다'는 연락을 받고 신고했다"는 A 씨 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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