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민주당 새 대표에 이재명…“재집권 토대 구축”

앞으로 2년간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새 당 대표로 이재명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당 혁신을 강조하며, 사즉생의 정신으로 재집권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헌·당규 고쳐 ‘새 비대위’…권성동 책임론 ↑

법원 결정으로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은 국민의힘이 당헌, 당규를 고쳐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당내에선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가 잇따르는 등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단독] 초청자 명단 파기했다더니…“일부 보관 중”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 일부를 보관하고 있는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명단 전체를 파기했다던 정부의 기존 입장과 배치되는 내용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추석 민생 대책 발표…“물가 관리·수해 지원”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추석 성수품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관리하고, 수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4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